프랑스의 유명한 사진작가면서 다큐멘터리 연출가
'크리스 마르케' 1962년 28분
단편 영화 라 즈테(La Jetée)가
원작으로 테리 길리엄 연출작이다.
특히
브래드 피트의 정신병자연기는 압권,
촬영 전에 템플 대학의 정신병원에서
몇 주 동안 캐릭터들을 연구하며 준비했다.
골든글로브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 또한
반전이 특이하고 인상적인 영화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영화의 결말은
뭔가 대단한 바이러스 주범일 것 같았던
12 몽키즈는
그냥 단순히 동물들의 권리를 외치는 집단이었을 뿐
바이러스 주범은 종말론에 빠져있던
제프리의 아버지 연구실 조수였다.
바이러스가 퍼지는걸 막기위해
조수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한 제임스,
경관들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또한 콜이 계속 꿔왔던 꿈은
어린 자신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했을 때
미래의 자신이 죽는 장면을 목격했던 것
그 내용을 다르게 기억한 것
위기에서 벗어난 조수는
비행기에 타는데 미래에서 제임스를 보낸
과학자들 중 한 명인 여성 과학자가
옆 좌석에 앉아있다.
날아가는 비행기를 쳐다보는
어린 제임스 콜의 눈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