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역사를 쓰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대한 질서를
구축했던 조력자도 있었다.
블랙코미디를 가장한 가상역사 드라마로
과하다는 의견도 많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또한 배우 김혜수,김혜숙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의 연기력이나
비중 또는 호감이 그닥 크지 않아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가상역사드라마지만
역사적 고증 오류를 피해갈 수는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배우 김혜수 김혜숙의 카리스마 넘치고
집중력있는 연기력이
보는 사람들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는 드라마
이번 3,4화에서는
세자가 건강을 되찾지 못하자
본격적인 대비의 야심이 드러나는데
전전긍긍하는 중전 이화령의 노력이
치열하리 만큼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