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나를 잊지 말아요 (Remember You, 2014) 결말 줄거리 반전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
2010년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평론가와 방송에서는 혹평을 심하게 했던 영화
흥행 또한 그렇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
정우성의 연기력을 비판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역할 자체가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
특히 이 영화는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꼭 2번 이상은 보길 추천함!

처음 볼땐 여자의 관점으로 보기 힘들지만
두번째 여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정말 어떤영화보다도 슬픈영화이다


이 영화는 두번이상 보면 
그 가치가 인정되는 영화
라는 생각에서 소개해봄.


영화의 결말은

석원은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지만 완전하지 않고..

아들에 대한 기억
교통사고로 아들은 죽게 되고
자신은 살아남은 죄책감

석원은 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자살을 시도 합니다.

결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고
그가 퇴원하고 진영은 그에게 다시 다가갑니다.
하지만 석원의 기억은
다시 한번 망가져 버리고,
진영 또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진영은 잠시
석원의 곁을 떠나있게 됩니다.
석원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흐릿한 기억
그건 진영의 뒷모습
석원은 거리에서 진영과 닮은 사람들을
찾습니다.
석원에게 다가온 그녀 진영
아무것도 기억 하지 못하는 석원에게
진영은 매일 매일
당신의 기억을 얘기해 줄거라고 합니다.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퀸카로 살아남는 법 (Mean Girls, 2004)결말 줄거리



원제 Mean Girls
못된 또는 나쁜소녀들이라는 뜻으로
이 영화에는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확실한 각인을 시킨 레이첼 맥아담스,
지금은 이미지가 완전 추락했지만 
린제이 로한이 주연을 맡았다.
최고의 틴 아이돌스타로
올라섰었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또한 볼 수 있다.
17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였지만 
개봉 후 엄청난 흥행으로 제작비의 7배를
벌어들였다.
원작은 10대를 위한 자기 개발서
로잘란드 와이즈먼의 
'Queen Bees and Wannabes'
고딩들사이 파벌등에 대처하는 방법등을 다뤘다.

영화의 인기만큼 대사들 또한 
인기를 얻었는데
2018년 6월,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을 비난하며 ‘제거해야 할 암’
이라는 트윗을 남기자 미국의 이스라엘 대사관 
트위터에는 움짤하나가 올라왔는데
그 움짤에는 이런 대사가 있었다


“넌 왜 그렇게 나한테 집착하니?
(Why are you so obsessed with me?)”

이 대사는 머라이어 캐리가
에미넴을 디스하는데도 쓰였다고 한다.


영화의 결말은




험담을 써놓은 다이어리가 공개되면서 
아이들간의 싸움으로 번져
결국 학교는 난장판이 된다.
강당으로 아이들을 모아놓고 진실을 
가리기로 하는데..
그 과정에서뛰쳐나간 레지나를 따라가는 케이디
그녀에게 흉내쟁이라며 온갖 
악담을 퍼붓던 레지나가
순간적으로 차에 치이고 허리가 부러져 
입원하는 신세가 되자
학교에선 케이디가 그녀를 일부러 밀었다는 소문까지 퍼지는데..
아이들은 케이디를 꺼려하고 
그레첸과 캐런까지 그녀를 외면하고
친했던 재니스와 데미안마저 
등을 돌리는 것 뿐 아니라
완전 경멸수준, 
케이디는 다시 혼자가 되고 화장실에서 
점심을 먹는 신세가 된다.
그러다 선생님앞에서 
한심하고 멍청한 여자애들이나 쓴거라는 말을 하는 
애론을 보던 케이디는 
자포자기심정으로 
자신이 모든걸 다 썼다고 거짓말을 한다.
시간이 지나 수학팀에 참여해 
수학경시대회에서 챔피언을 따낸 케이디
1년간 대표가 될 댄스파티의 킹과 퀸을 뽑는 
학교 파티에 가게 되는데
킹은 셰인 퀸은 케이디가 뽑힌다
케이디는 수상소감으로 
험담을 써놓았던 다이어리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이 받은 왕관을 쪼개서 
그레첸과 레지나는 물론 
모인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그걸로 사과의 의미를 전달한 케이디는
재니스와도 화해하고 
애론과도 화해하고 키스를 나누고
레지나는 섀런과 키스를 나눈다
래지나는 회복 된 후 
하키팀에 들어가고
캐런은 자신의 오감능력을 살려 
기상캐스터가,
그레첸은 새로운 파벌에 들어간다


애론은 대학에 들어갔고
학교 또한 평온해졌고
그리고 다시 새롭게 등장한 
세명의 여학생을 보여주며 끝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아메리칸 스나이퍼 (American Sniper, 2014) 실화 결말 줄거리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색상,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노미네이트,
음향편집상 수상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연출, 브래들리 쿠퍼 주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존인물 크리스 카일의 
동명 회고록이 기반이다.
브래들리 쿠퍼는 
실제 크리스 카일과 비슷해 보이기 위해
체중을 18kg를 불린 후 촬영했다고 함



실제 크리스 카일의 실화 결말은
에디 루스가 다니던 학교에 근무하는 그의 엄마가
전쟁 영웅인 카일이 군인들의 정신장애 재활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아들 에디 역시 부탁했다.
사격장에서 함께 스트레스를 풀기로 했는데
마리화나와 술에 취한 에디 루스가
크리스와 크리스 친구 채드 리틀필드에게
총을 쐈다.
45구경 권총과 9mm SIG 권총을
숨기고있었던 것
도주하다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 
고의가 아닌 정신발작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면회 온 보안관에게는
자신에겐 말도 걸지않고
무시하는걸 참을 수 없어서 살해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영화의 결말은


비글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결국 다시 출동하지만
이번엔 마크까지 잃는다.
마크의 장례식을 치르고 비글스에게 찾아가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크리스
아내는 이제 그만 가정으로 돌아오라
애원을 하지만
크리스는 다시 또 네번째 파병을 나가는데..
이라크에 도착한 후 비글스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우여곡절 끝에 무스타파까지 저격해 
사살하는 데 성공
이번엔 대대적인 공격이 ..
지원군에 의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저격소총과 아내와 통화중인 위성전화를
빠트리는데..
이번을 끝으로 전역하지만 
전쟁에 대한 휴유증때문인지 
자꾸만 돌발행동을 하는 크리스
정신과상담을 받다가 상이용사들을 
보살펴주는 일을 하게 된다
고향으로 가게 된 크리스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2013년 2월 2일 해병대에서 제대한 루스라는 
사람을 만나는 모습을 불안하게 쳐다보는 아내
크리스는 그날 그에게 살해 당했다는 자막이 뜬다
실제로 크리스의 장례식 모습으로 끝


성난 변호사 (The Advocate : A missing body, 2015) 결말 반전 줄거리



이선균이 승소확률 100% 변호사 역으로,
김고은은 그와 티격태격하는 검사역으로
출연했다.
반전이 있는 영화이지만
영화 전반적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영화의 결말은

변호성은 직접 문회장에게 찾아가
보고서 파일을 준다.
추후 우수제약과 회장의 변호를 맡기로 한다.
로믹스건 재판을 다시 맡아 승소한다
화가나 찾아온 진선민에게 막말하고
로믹스 피해자에게 찾아가
회사손해배상 10억을 요구하는데
실망한 박사무장은 쓴소리를 하고 떠나버린다
문회장은 김기사가 자백했던대로
한민정을 토막낸 시체로 만들어
자기 사람인걸 증명하라 요구한다
그시간 김기사는 마음을 바꿔 진선민에게
자신의 결백을 말하는데..
변호성은 문회장 측근들이 보는 앞에서 기절한
한민정을 죽이려는 순간
압수 수색 영장을 들고 몰려온 검찰
그 사이 정리까지 끝낸 변호성, 땅에 묻힌 캐리어
검찰이 들이 닥쳤을땐 이미 모든 게 끝나고.
문회장과 만난 변호성,
대화 도중 문회장은
검찰 따위가 자기를 잡을 수 있겠냐며 자신한다.
보고서와 한민정
모든게 사라졌다고 믿은 문회장 하지만
여기엔 반전이..
CEO특강중이던 문지훈 회장
그 시간 땅속에 묻은 한민정 캐리어가 발견된다
재판에선 한민정을 죽인죄로 김정환이
사형을 구형 받기 일보 직전,
그때 변호성이 피고인의 무죄를 입증해줄
사람이 왔다고 말하는데
사라졌던 한민정이 나타난다
캐리어를 확인하는 진선민에게
박사무장이 나타나
변호성이 준거라며 한민정 보고서를 건넨다.
변호성은 김정환 측에서 산 시체를 이용,
문회장을 확실히 구속시키기 위해
김정환과 작전을 짰던 것
문회장의 강의 도중
변호성과 둘이 함께 나눈 대화가 들리는데..
단둘이 있을 때 대화를 녹음했던것
문지훈 회장,로펌 대표또한 체포되고
관두게 된 변호성
진선민은 우수제약에서 그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소했다고 알려준다
역시 그만둔 박사무장과 함께
사건이 있는 곳으로 떠나자며 끝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Phantom Detective, 2016) 결말 줄거리


스타일리시한 한국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마을
개봉당시에는 특이한 영화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과거의 어떤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였다
한번 찾아보시길..생각보다 찾아내는 재미가 있음.


그래서 나름대로 
개봉당시보다
더 몰입감있게 봤던 영화


영화의 결말은

김병덕은 길동을 기절시키고 
도망을 치지만 강성일에게 붙잡힌다
강성일은 동희와 말순, 병덕을 붙잡고 
길동은 광은회의 비밀 마을로 오게 만든다
성일은 길동에게 병덕을 죽이라고 말하고 
같은 편이 될것을 제안하지만
길동은 거절을 하고 총격전이 벌어진다.


혼란속에서 성일은 병덕을 
칼로찌르고 말순을 납치함
길동은 말순을 구하기 위해 성일에게 가는데.,.
그리고 명월리 마을사람들은 
광은회에게 끌려 공터에 모이게 되고
대량 학살이 시작된다.

성일은 길동에게 총을 겨누지만 
총알이 나가질 않는데
길동은 광은회가 저지르려는 사건을 미리 알고
활빈당을 동원, 모든 것을 뒤에서 조종한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무사하고
강성일의 부하들은 
활빈당에게 모두 죽음을 맞는다
강성일 또한 죽는다

홍길동은 
광은회 회장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후속편에 대한 떡밥을 던짐.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서 
후속편은 아직
소식이….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그놈이다 (FATAL INTUITION, 2015)결말 줄거리


주원, 유해진 주연 영화
그놈이다
비판적인 평가들이 많았지만
소재나 전개는 나름대로 .


갠적으로
반전요소와 긴장감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


유해진 연기가 섬뜩하게
느껴질줄이야..
역시 연기장인!


영화의 결말은



약국주인을 집에 데려다주던 경찰은
운전 중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윗동네 폐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온가족이 살해당하고 단 한 명만 살아났는데
그사람이 바로 약국주인이라는것
자동차가 멈추고 경찰은 무참히 살해당한다.
그 사연은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재혼을 했는데 그 후 심한 병에 걸려 
움직이질 못하고 누워있게 되었고
새엄마는 다른남자를 끌어들이고 
아이들을 학대했고 그 과정에서 여동생이 
죽게 된다 그러자 그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그 후 여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졌고
그것은 여자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확대되어 맘에 안드는 여자들은 다 죽였던 것
다행히 원조교제한다고 나온 여고생은
시은때문에 도망갔다.
이제 시은마저 죽게 생긴 상황 
경찰서에서 빠져나온 장우가
그에게 찾아가고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데 
약국주인은 장우가 상대가 안될정도로 강하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장우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때 어렸을 때 죽었던 여동생의 손이
약국주인의 손을 잡는데..
이때문인지 마음이 약해진것인지
장우가 그를 밀고 그대로 추락한다..
약국주인은 죽고
장우는 난간에 걸려 살아난다
장우와 시은은
은지의 유골을 부둣가에 뿌려준다
둘은 함께 식사를 한다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Secretly Greatly, 2013) 결말 반전 줄거리


웹툰이 원작인 김수현주연 영화
우리가 모르는 사이 많은 간첩들이
숨어들어 어쩌면 우리주위에도 한 두명정도
있을지 모른다는 상상이 바탕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출품. 인기상 수상
원작 웹툰은
2011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만화부문 장관상 수상
2018년 1월 27일부터 재연재 시작


가장 안어울릴거라는 우려가 높았던
리해랑 역의 박기웅은 완벽한 캐릭터로
개봉 후 호평을 받았다.
평론가들의 평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관객들의 호응은 
대박이었던걸로 기억함



원작 웹툰과 다른 부분이 많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영화의 결말은



임무를 받은 김태원은 어떻게든 원류환을 죽이려 하고
김태원이 왔단 소식에 놀란 서팀장에게 
이해진은 자신을 인질로 데려가달라고 한다
김태원과 마주한 원류환은 
어머니만 무사하다면 죽겠다고 하지만 
김태원은 대답을 하지 않고 죽이려고만 한다.
결국 추격전까지 이어지는데 ..
서팀장 일원들과 대치한 상황
빈 아파트 공사장에서 서상구를 만나는 
원류환과 리해랑
무기를 가져다주기로 한 그가 가지고 온 가방 안에는 
벽돌들만 가득하고..
자신의 이론이 증명되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서상구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김일성 종합대 정치 철학과 교수 서영국으로 
5446 부대 창설을 반대했던 인물이었던 것
서영국은 방아쇠를 당기지만 총알이 없다
(원류환이 준 총이었는데 총알을 빼놓았던 것)
서영국 일행을 쓰러트리고 걸어가던 원류환에게
서영국은 원류환의 가족들 모두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고 말한다
충격을 받자 이번엔 어머니가 처형되었다는 말까지 해버린다
서영국을 죽이려고 하는 순간
저격수에게 총을 맞은 원류환과 리해랑
주저앉은 원류환은 끝까지 정신을 못차리는데..
뒤늦게 도착한 국정원 차량역시 
공격을 당하고 총격전 끝에
탈출한 이해진은 저격수를 제거하고
서팀장에게 원류환을 살리라고 한다.
김태원이 나타나 서팀장에게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원류환을 부축해 건물의 옥상으로 간 리해랑
리해랑에게 도착한 오디션 합격 문자
그들을 찾아낸 김태원일행
리해랑은 이미 총을 많이 맞은상태
마지막 선택을 한다.
원류환은 '절대죽지마라'고 했던 
김태원의 명령을 따르겠다며
그와 마지막 격투를 벌이고 원류환이 쓰러지자
남한측에 포위당한다.
원류환에게 총을 쏘려는 김태원은 이해진의 총에 맞고
다함께 죽자며 수류탄을 꺼내자
리해랑이 김태원을 감싸안고 추락한다.

이해진은 도망가자고 원류환을 설득,
서팀장은 마지막 기회라며 투항하라고 말한다.
쓰러진 원류환의 눈에 할머니가 준 통장이 보이고
매달 그를 위해 적립했던 내역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데..
동구 월급 -우리 둘째 아들-아들 장가밑천
이라고 찍혀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상부에선 사살해도 좋다고 명령을 내리고
흥분한 이해진은 총을 난사해 버리고 총에 맞는다
그에게 달려가 감싸 안은 원류환에게까지 총을 쏘는데..
결국 두사람은 함께 안은채 추락한다.

시간이 흐른 후
원류환의 정체를 알게 된 슈퍼아주머니는
집안 곳곳을 돌아보면서
그를 추억하는데..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다가 액자를 내려보니
벽에 써있던 말
“엄마 아프지마요” 
눈물 짓는 슈퍼 아주머니의 모습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헤이츠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2012) 결말 반전




2012년 제니퍼 로렌스의
좀 더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헤이츠


영화의 결말은



엘리사는 모르는 여자의 신분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하고
조금 전 봤던 여자가 캐리앤이 아니라는걸 눈치챈다.
집에 가겠다고 말하는 엘리사 
하지만 눈치빠른 라이언은 그녀를 기절시킴
라이언은 여자 한 명씩 데려다 
자신의 여동생 
캐리앤으로 세뇌시켜 감금시켰다
죽게되면 다른여자를 납치해서 감금했던 것




이번엔 엘리사를 캐리앤으로 만들려는 듯
몸싸움 끝에 차 트렁크안에 감금
딸이 안전한지 보고 전화하겠다는 경관까지
라이언에게 살해당한다
결국 찾아온 엄마 사라까지 
라이언의 칼에 찔리는데..
필사적으로 탈출한 엘리사
엄마 사라와 함께 라이언을 기절시키고
그 집을 벗어난다.
엘리사와 엄마는 그곳에서 다시 이사를 간다

여동생 캐리앤은 그네에서 떨어져 사망했고
부모님은 어린 라이언을 캐리앤으로 살게 했고
거부할땐 심한 폭력을 당했다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라이언은
부모님을 살해했던 것

정신병원에 있는 라이언의 모습으로 끝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시체가 돌아왔다 (Over My Dead Body, 2012)결말 줄거리




누구나 생각하는 흔한 소재나 구성이 아닌 
독특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전반부에는 그냥 흘러가는 듯 보이지만
영화가 전개되면서 상당히 재미적 요소들이
많다.
B급이라 볼 수도 있는데 
나름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갠적생각
짜임새있는 구성과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만들었다면 
대박났을 듯


영화 홍보 목적으로 공개된
프라이머리의 
자니 (Feat. 다이나믹 듀오)뮤직비디오로
영화 흥행에 관계없이
큰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

영화의 결말은



하연은 국정원 동료들에게 구조되고..
현철과 동화는 문제만 일으키는 
진오를 버리고 가버린다.
현철은 스티브 정이 시체에 집착 하는 
이유를 알아내고
진짜 김회장의 시체를 훔치기 위해 
다시 시체 안치실에 잠입한다.
하지만 시체는 이미 진오의 친구인 명관이 빼돌려 
진오와 함께 공동묘지에 묻어버린다.
진오는 현철에게 전화를 걸어 시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도 돈의 일부를 달라고 요구한다.
현철, 동화, 진오는 합의를 하고 
현철은 스티브 정을 속일 계획을 세우는데.
스티브 정에게 20억을 갖고 공동묘지로 
오라 말하고
국정원 요원 하연은 탈출한 것처럼 
다시 스티브 정에게 간다.
자정의 공동묘지에 현철과 동화 진오,
스티브정 패거리 
그리고 국정원 요원들까지 모인다.
현철과 동화는 돈을 받고 
돈을 관에 넣어 묘지에 묻어버린다.
그렇게 모든 게 끝나는가 싶었지만 진오가
스티브 정에게 붙잡히고..
현철과 동화는 진오를 살리기 위해 
스티브 정에게 다시 돌아가는데..
모두 죽게 되는 위기의 순간
하연과 국정원 요원들이 쨘!
대혼란 사이에서 진오는 차를 타고 도망!
하지만 차에 실려 있는 관에는 
돈 대신 책만 가득한데..
스티브 정과 패거리들은 모두 붙잡힌다.
현철과 동화는 하연의 도움으로 감옥은 면하게 된다.


그리고 현철 동화 진오는 
숨겨 놓은 돈을
찾기 위해 다시 공동묘지에서 
만나게 되는데..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2004)결말 줄거리


푸세라는 별명을 가진 23살 의대생
아르헨티나의 백인 중산층 '게바라'는
낡고 오래된 모터싸이클로
나이는 더 많지만 절친인 생화학도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남미 대륙 횡단에 나서는 영화


전 세계 젊은이의 우상 
체 게바라(1928~1967)
하지만,이 영화는 
함께 했던 알베르토의 얘기와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근거로
혁명가가 되기전의 체 게바라를 그렸기 때문에
어떤 정치적 이념이나 편견으로
바라볼 영화가 아니다.

본명은 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
 ‘체’는 ‘어이! 친구’라는 뜻이다.


여행은 낭만적이지 않고 고난의 연속이었다.
텐트가 태풍에 날아가고 유일한 교통수단인
모터싸이클마저 망가져 버린다.
그의 전생을 그린 게 아니라
그가 어떻게 혁명가로 눈을 뜨게 되었는지
그 의식의 변화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남미 민중의 비참한 현실을 보고
나환자촌 산 빠블로에서 
규칙을 무시하고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그들을 도우려고 한다.
거짓말을 못해 
먹을것과 잠자는 곳을 얻지 못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느껴지는 것도 많은 듯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음에도
그 삶을 버렸던 그의 삶은
처음 모터싸이클 여행을 통해 
시작되었다.


#모터싸이클다이어리명대사

이번 여행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난,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영화의 결말은


함께 여행의 끝에서
헤어진 게바라와 알베르토
알베르토는 직장을 구했다


그리고 자막이 ...

혁명운동을 하다가 1967년
CIA에 의해 처형됨


돌연변이 (Collective Invention, 2015) 결말 반전 줄거리


2015년에 개봉한 총 제작비 5억원 정도의
저예산영화
평범한 대한민국의 보통 20대 청년… 박구
공무원 시험 준비 중 
돈을 벌기 위해 참가한 한 제약회사의
생동성 실험의 부작용으로, 
몸이 점점 생선으로 변하는 
생선인간이 되어버리며 일어나는 이야기.
특이한 설정과 애매모호한 이야기라는 편견이
있을 수 있지만 영화속에는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국정원댓글사건 등
여러 사건들과 현실상황들이 잘 녹아져있으며
알고 본다면 웃을 수 만은 없는 생각할 수 있는
영화~


박보영이 먼저 섭외된 후 
직접 이광수에게 출연 제의를 했다고 한다.
제4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뱅가드 섹션 부문과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기도..

영화의 결말은



상원은 주진이 준 사진을 가지고 변박사를 찾아간다.
변박사는 상원에게 진실을 말해준다.
자신의 연구에 눈이 멀어 
구를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이 있었지만
그것을 숨겼다고 말을 하고
다시 사람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구는 그냥 생선으로 살고 싶다고 
말하고 모든 옷을 벗은 채
맨몸으로 바다로 들어간다.
그렇게 구는 인간의 삶을 버리고 
생선으로의 삶을 선택한다.

박구는 변 박사에게 
'상원이 모든 걸 알게 될 때까지 
말하지 마라. 
그때는 진짜 기자가 된 거니까…'
그리고 또 주진이 찾아온다.
이번엔 비디오 테이프를 주고 가는데..
그 영상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사람들 뒤에
구의 모습이 보이는데
구는 바다를 돌아다니는 생선이 되었고
상원은 진실을 쫒는 기자가 된다.


<개인적 의견>
인간이 생선 인간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하지만구는 주인공이 아닌 들러리일 뿐이다.

그냥 술에 취해 하룻밤을 잔 “주진”
기자가 되고 싶은 지방대 출신 “상원”
큰 보상비를 바라는 구의 아버지 “상철”
구를 변호하지만 무언가 속을 알 수 없는 “김 변호사“
그리고 구를 실험하는 사람들까지..
구는 주인공이지만 자신의 의지나 계획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 치이며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들과
방송, 언론, 재벌까지 
사회를 병들게 하는 그들을 모두 까는 영화!

마지막 변박사는 
구가 원하는 바닷가로 구를 데려갑니다.
구는 인간에서 생선인간이 되었고
더 이상 인간들과 부대끼며 학벌, 돈, 지위 명예등
인간이 만든 세상에서 벗어나
바다라는 넓은 세상에서 인간일 때 누릴 수 없었던
진정한 자유를 생선이 되어서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헝거게임 : 더 파이널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2015) 결말 줄거리


원제는'헝거 게임: 모킹제이 2부'이지만
국내에 들어오면서 부제 더 파이널이 붙음


원작 또한 모킹제이가 제일 약한 것처럼
영화도 그런 듯.
이번 편은 원작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또한 캣니스의 활솜씨가 굵고 짧지만 인상적
역시 원작들과 다른 내용도 많은 편
인상적인 결말


이번으로 헝거게임 시리즈가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또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렸다.


두고보면 알듯
2014년 사망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유작
이 영화를 끝으로 더이상 그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영화의 결말은



전쟁은 끝났고 캣니스는 
스노우 대통령을 만나 대화하는 도중
대통령궁앞에서 폭탄이 터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프림까지 죽었던
그 일들이 스노우대통령이 지시한게 아니라
13구역 코인 대통령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캐피톨 시민들을 죽여 스노우대통령의 지지율을
추락시키려는 의도였던 것

코인은 스노우대통령의 이미지를
잔인한 살인자로 각인시키는데 성공했고
반군이 대통령궁을 덮치고
스노우대통령은 처형될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된 것

프림까지 잃고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코인에게 분노를 느낀 캣니스
또한 게일이 이런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한다.

그와중에 코인은 헝거게임 우승자들을 불러
임시대통령직을 무기한적으로
맡겠다 선언. 
그건 독재의 시작
반군승리를 기념하며 헝거게임을 열자는 투표를 진행하고
비타와 애니는 반대
조한나와 캣니스는 찬성
헤이미치는 캣니스의 의견대로 찬성.
캣니스는
직접 스노우를 죽이겠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장에 비장한 모습으로
걸어가는 캣니스
당연히 스노우를 향해 활을 당기는 줄
알았는데..
캣니스의 분노의 화살은
코인대통령에게로 향하고
코인은 그자리에서 죽어버린다
캣니스의 행동에 통쾌한듯 웃는
스노우대통령
하지만 판엠의 시민들이 달려들어
스노우 역시 죽는다.
캣니스는 감옥행 
반군사령관중 한명이 대통령이되고
헤븐스비는 캣니스를 고향으로 돌려보내준다
고향으로 돌아온 캣니스는
그 곳에서 피타를 보게된다.
시간이 흐르고
아이와 놀아주는 피타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 
캣니스의 미소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형 (MY ANNOYING BROTHER, 2016) 결말 줄거리





조정석 도경수 주연 영화로
전형적 스토리로 생각할수도있지만
재미를 어디에서 찾느냐에 따라
다를 듯
엔딩크레딧에는
조정석과 도경수가 
걱정말이요 그대 를 직접 부른다


이 영화로 도경수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함



영화의 결말은


앞을 못보는 동생을 편하게 하기 위해 
라면을 채워 놓고
방마다 문턱을 없애고 식탁까지 
모서리를 깎아놓는 등
마지막을 준비하는 형 두식
유도를 다시 하기로 결정한 두영이
훈련 끝에 코치와 함께 브라질로 곧 
떠나기로 결정하고
두식은 친구가 일을 주기로 해서 
부산으로 가기 때문에 
같이 못간다고 거짓말한다.

전도사였던 동네주민은 
짜장면배달부 알바하다 우연히 만남
그 앞에서 쓰러진 두식 때문에
그때부터 그를 계속 도와주는데..
병세가 악화된 두식은 병원에 입원
결승전을 앞두고 트라우마가 심한 두영
결국 코치는 형 얘기를 하고 마는데..
형에게 달려가는 두영에게 
뭐가 진짜 형을 위하는 길인지 설득한다
형을 위해 다시 맘을 잡아보는 두영은
모른 척 형과 마지막 통화를 하다가
많이 아프냐고 묻고 둘은 울음을 터트린다
금메달을 꼭 따서 돌아가겠다고 약속하는 두영
그리고 결국 결승전에 올라 우승을 하고
형은 죽고
형이 녹음해 놓은 걸 듣는데
동생에게 용기를 주는 형의 음성편지
눈물 흘리는 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