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코어 The Core, 2003 결말 줄거리




SF 재난 영화로 지구 내부 구조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 들어있어 
영화임에도 일부 학교의 
과학 시간 시청각 자료로
사용되기도 하는
힐러리 스웽크,아론 에크하트 주연 영화

5억 6천만년전 지구가 
내부가 냉각되는 과정에서 
자기장이 소멸할 뻔 했다는
논문도 있는걸 보면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영화의 결말은


한번 데스티니 프로젝트 가동으로

지구의 핵이 멈췄는데 다시 가동시키자는

조슈아에 반대하는 조슈아는 

핵을 고쳐보자 제안하고 레베카와 브래즐톤이 

찬성하자 짐스키는 죽기싫다고 소란을 피우다

브래즐톤에게 한방맞고 기절한다.

그 와중에 샌프란시스코에 태양풍이 노출되어

금문교가 무너져 내리고

수천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들이 발생하는

대참변이 일어난다.

장군은 더 기다릴수없다며 데스티니를 

가동하려하고 랫은 조슈아에게만

소수만 아는 자기장 데이터를 

보내겠다 알리고 

데스티니 해킹을 시도한다.

핵무기 시뮬레이션의 실패이유를

고민하던 브래즐톤과 조슈아에게 

깨어난 짐스키가 

핵무기를 한방에 폭발시키는 것보다 

여러 개로 쪼개서 폭발시켜

핵 충격파를 만들면 더욱 큰 위력을 

발생시킬수있다며 도움을 주더니

작전 도중 브래즐톤이 죽자

더욱더 그들을 도와준다.

데스티니 해킹에 시도한 랫은

그들 몰래 데스티니 가동을 막는다.

그들을 도우던 짐스키 또한 죽게 되고

조슈아는 레베카와 힘을 합쳐 

지구의 핵을 다시 돌리는데 성공한다

두 사람의 관계는 열린 결말로 남는다. 

돌아간 랫은 사망한 동료들과 

데스티니 프로젝트에 대한 진실을

전세계에 퍼뜨린다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퍼펙트 스톰 The Perfect Storm, 2000 결말 실화 줄거리

 



The storm is coming. 
No one was prepared for this storm.

2000년 개봉한 폭풍 재난영화로
조지 클루니,마크 월버그,다이안 레인,
윌리엄 피츠너 등이
출연하고 볼프강 페테르젠 연출작이다.


1991년에 벌어진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1991년의 폭풍 외에도 바다에서 희생된 
메사추세츠 어부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가 강하다.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로 
전세계 3억 2800만 달러
흥행수입을 올렸다.
영화 속 인물들의 이름에 실제 본명을 
도용했다는 이유로 플로리다의 
연방지방법원을 통해
유족들에게 소송을 당했다.
또한 각색이 많이 되었다는 점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생존자가 없으니 확인할 길이 없었다

영화의 결말은



안테나가 부러져 통신은 불능
세명의 물에빠져 겨우 구해내며 돌아가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빌리
결국 더 이상의 항해는 불가능하다는걸 깨닫는데
나머지 선원들과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서 최후를 맞는다.
며칠 간의 수색에도 아무것도 
안나오자 수색작업을 포기한다는 뉴스,
성당에서 합동 장례식을 치른다
처음에 보여주던 
벽에 있던 글씨들은
바다에서 죽은 선원들의 이름을 
적어놓은 표였다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아마겟돈 Armageddon, 1998 결말 줄거리


1998년 마이클 베이 감독의 SF 영화

비슷한  시기에 '딥 임팩트'가 개봉되기도..

감독이 철저히 흥행을 노리고 만들었다 해서

과학적 오류가 많고 개연성 부족한 스토리라 평가받으며

비평가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반면, 관객들에게는 단순스토리와 화려한 시각효과로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쨌든 결과는 흥행에 대성공했고 미국에서 개봉된 

1998년 작품들 중 극장 흥행 2위를 기록했다.



빌리 밥 손튼,벤 애플렉,브루스 윌리스,

리브 타일러,윌리엄 피츠너 등의 

젊은 모습도 볼 수 있다.

마이클 베이 또한 카메오로 출연했다.

영화의 결말은



본부와 통신조차 제대로 되지않는 상황에 

대원들은 작업 중 드릴 변속기 하나를 날려버린다.,

본부와 간신히 연결은 되지만 

언제 끊어질지 모르고

시추 작업 진행이 더디자 본부에서는

통신이 가능할 때 원격으로 폭탄을 터뜨리는

작전을 실행하려고 한다.

트루먼은 지표면에서 터트려봤자 

소용없다 하지만 비상작전에 돌입되며

임무권한까지 뺏긴다.

폭탄은 가동되고 이 계획을 알고 있었던 샤프대령은

폭탄을 멈추려는 해리에게 총까지 겨눈다

비밀리에 폭탄의 타이머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킨 트루먼

그 사이 샤프와 몸싸움을 벌이던 해리는 

반드시 시추에 성공하겠다며 그를 설득,

폭탄 터지기 바로 전 해제한다.

AJ, 베어, 그리고 레프는 

해리 일행을 찾아 나서다 협곡을 만나지만

횡단에 성공하고

시추 작업 중 가스 포켓을 만나 대폭발이 일어나며

자유호의 아르마딜로가 우주로 팅겨 나간다

타고 있던 맥스는 죽고 해리는 절망한다.

하지만 무사히 나타난 AJ가 나타나 

시추를 전두지휘한다

또 하나의 위기 상황을 만나지만 작업을 강행하고 

800피트를 돌파하며 시추 작업에 성공한다.

이제 남은 폭탄을 구멍에 넣는 작업이 남았는데...

엄청난 돌풍이 불어오고

폭탄의 원격 조종 장치가 고장 나

한 명이 소행성에 남아 폭탄을 

직접 터트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

멤버들 중 AJ가 선택되고

해리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데

AJ의 산소 호흡관을 끊어버리고, 

에어락 안에 밀어넣은 해리

오열하는 AJ에게

자신의 일이니 딸을 부탁한다는 말과

항상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말 

그레이스와 결혼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기고 

그레이스와도 마지막 통신을 끝낸 해리는

폭탄을 설치하러 간다

결국 소행성은 핵폭탄에 의해 두 쪽으로 갈라지며 

지구를 피해간다.

케네디 우주 센터에 돌아온 그들 

머리 위로는 전투기 편대가 지나가고

AJ와 그레이스의 키스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딥 임팩트 Deep Impact, 1998 결말 줄거리

 


미미 레더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 기획 제작

20여 년 동안의 기획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1998년 SF 재난영화로

혜성 충돌을 다뤘다.

미국 대통령이 흑인으로 등장한 할리우드 최초의 

영화로 아시아권에선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북미와 유럽에선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완벽하진 않지만 과학적 재현에 신경 쓴 영화



영화의 결말은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해 방법을 찾아낸

메시아 팀은 가족들과 마지막 화상통화를 한 후

남은 핵탄두를 가지고 '울프'의 갈라진 틈새 사이로 

들어가 자폭, 파괴에 성공한다. 

울프의 파편들이 떨어지고 

폐허가 되어 재건중인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통령과 수많은 사람의 모습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단테스 피크 Dante's Peak, 1997 결말 모티브 줄거리

 


피어스 브로스넌, 린다 해밀턴 주연
로저 도널드슨 감독 연출작으로
1997년 재난영화이다
비슷한 시기 개봉했고 소재 또한 비슷하지만
영화의 묘사는 정반대인 볼케이노와
많은 비교를 당하기도 한다.
용암이 쏟아지는 화산분출을 보인
볼케이노와 달리
성층 화산의 플리니식 분출과 
화산 재해를 좀 더 다양하게 구현했다.
이 영화의 배경은
한적한 북서부의 작은 마을이다.

미국 서부에 큰 재난을 준 
1980년 5월의 세인트 헬렌스 화산 분출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거의 실제 사건이라고 생각해도 될만큼의
유사성을 보였지만
당시에는 민감한 사건때문에
실제사건이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영화의 결말은





화산쇄설류가 마을을 덮치고
차를 몰고 달리다 보니 
그레엄이 놀던 폐광이!
마을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
일단 그 곳으로 들어간다
해리가 죽었다고 생각한 동료들
NASA에서 만든 송신기 엘프를 이용해
구조 신호를 보내려 했는데 
차에 두고 온 게 생각난다.
해리가 차로 향하는데 다시 지진이 ,,,
폐광이 무너져 버린다
차에 들어간 해리는
엘프를 꺼내려다 차 안에 갇혀버린다
엘프는 다행히 작동한다
이틀이 지나고
다시 연구소로 돌아온 연구소 동료들
어떤 장치에서 불이 들어온 것을 발견한 테리
해리가 살아서 신호를 보낸 것
구조대를 파견해서 그를 구한다. 
레이첼과 두 아이 모두 무사히 나오게 되고
해리와 레이첼은 감격의 키스를 나눈다
해리와 그들은 
헬기로 마을을 떠나며
해리가 약속한 
낚시 여행을 재확인한다. 
헬기가 마을을 떠난 후 
황폐화가 된 마을을 비춘다.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볼케이노 Volcano, 1997 결말 모티브 줄거리


로스엔젤레스 한복판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토미 리 존스 주연의 1997년 재난영화

1973년 아이슬란드의  헤이마에이 섬에서 일어난 

엘드펠 화산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

5천년동안 단 한번의 활동도 없다가

갑자기 마그마를 분출했다

LA라는 도시에 한정되어 

윌셔 대로, 페어 팩스 가,라브리아 타르핏, 

맥아더 공원 등 실제 지역이 등장했다.



워머신으로 알려진 돈 치들 또한 출연한다.

악역이 별로 부각되지 않는 영화로

제 1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인간생명과 공공재산을 무시한 작품상 후보에

오르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영화 오류에 대해 지적하는 등

평가 별로에 흥행에도 부진했지만

CG가 난무하는 현재의 영화들과는 다르다

오래된 영화들을 찾아 보다 보면 

지금 영화들에서는 못 느끼는 인간미가

좀 더 느껴진다고나 할까?

배우들과 스탭들이 정말 

고생했다는 게 실감난다.

현실감이나 긴장감도 나름 좋은 편

현재나 예전이나 안전불감증이 심해

만용을 부리는건 똑같은 듯



영화의 결말은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마이크

경사로에 건물을 쓰러뜨려 둑을 세우고 

용암을 태평양으로 보내는 아이디어를 떠올려

실행한다 

폭발을 시도하려는 그때

사라진 토미를 찾아낸 켈리가 나타나고

놀란 마이크는 중지를 외치지만

이미 늦은 상황

다급히 몸을 날려 딸을 구한 마이크

작전은 성공하고

에이미,켈리,마이크는 나란히 앉아

성공을 자축한다.

엔딩부분에서는

화산이 폭발한 곳이 캘리포니아 지질 연구소에

"윌셔 산 (Mt. Wilshire)"으로 정식 등록된 

활화산으로 바뀌어있다. 

로스 엔젤레스 시가지 한가운데 버티고 있으며 

화산재를 뿜는 화산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끝난다.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FORD v FERRARI, 2019 결말 줄거리

 




캐롤 쉘비, 켄 마일스 두 남자의 실화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한 레이싱 전기영화

미국과 한국은 포드 v 페라리로 개봉했지만
유럽권에서는 르망 66(Le Mans 66)으로 개봉되었다.


원래는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를 캐스팅하고 조셉 코신스키가
연출을 할 예정이었지만 제작비 문제로
변경되었다.


어쨌든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 바이스때문에
살을 일부러 찌운 상태여서 
이 영화를 위해 또 30kg을 감량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런던 국제 영화제,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공식 초청,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음향편집상과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각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고

로튼토마토에서는 무려 신선도 100%를
찍기도 했는데 초기에는 흥행성적이 부진하다가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로 인해 
겨우 손익 분기점을 넘었다.


영화의 결말은

초반의 실수를 거의 만회하고 
직선 주로에서 페라리를 앞설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브레이크 과열로 위기를 겪고
쉘비 팀은 과거 테스트 드라이브 때 하기로 했던 
브레이크 부품의 전체 교체를 진행하지만
이를 본 페라리 임원들이 대회 관계자에게 
직접 연락해 규정위반을 통보한다.
규정위반이라는 규정을 가져오라며 대회관계자를
압박하는 셸비,관계자는 아무말 못하고
자리를 뜬다.
새로 조립된 브레이크를 달고 
다시 레이스에 참가한 켄 하지만 
과감한 브레이킹을  할 수 없다가 겨우 정신을 차린 후
뒤쳐져있던 랩차이를 극복하고
마지막 추월하려는 순간
출력/최고속도가 
떨어지던 페라리 21번 차량을 시작으로
20호차, 27호차등이 엔진 문제로 탈락한다.
랩타임 신기록을 갱신하며 격차를 줄이던 켄
모든 팀원과 임원들은 우승을 확신하는그때
비비가 포드 회장에게
포드3대가 나란히 결승선에 들어오고
사진으로 남기면 엄청난 홍보가 될거라 제안한다
결국 셸비에게 지시를 내리지만
셸비는 분노한다.
이를 본 켄은
"트랙에 선 GT는 누구의 것도 
아닌 너의 것" 이
다시 차량에 올라 랩타임 신기록을 또 갱신하는 켄은
결국 비비의 말대로 감속을 한다.
비비의 예상대로 엄청난 이슈가 되어
포드 3대가 르망을 접수하면서 동시에 골인한다. 
하지만 대회 규정 상 출발 위치가 더 뒤였던
브루스 맥라렌이 우승을 한다
분노한 셸비는 비비가 꾸민 계략이냐 따지는데
비비는 몰랐다고 말한다
차에서 내린 켄은 모든 기자들이 맥라렌에게
몰려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스탠드에 서있던 엔초 페라리는 
마일즈에게 경의를 표하고 사라진다. 
우승을 빼앗긴 켄은 실망한 셸비에게 
 "어차피 내가 받은 약속은 레이스였지, 
우승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알루미늄 합금으로 차체를 
만들어 더 경량화한 후 다시 레이스에 
나오자고 셸비와 다짐한다.
두 달정도가 흐르고 
셸비와 동료들은 물론 아들 피터도 
보고 있는 가운데 켄은 알루미늄 차체로 
만든 신형 차량 테스트 드라이브를 한다. 
그런데 원인 불명의 이유로 인해 켄이 탄 J-카가 
모래에 쳐박히면서 화재가 발생하고 
빠져나오지 못한 켄은 사망한다
6개월이 지나도록 
셸비는 켄의 죽음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자신의 튜닝 브랜드를 
관리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 켄이 자신에게 
던졌던 렌치를 가지고서
켄의 집을 찾아가고, 마침 동네를 
돌아다니던 피터를 만난다. 
그리고 울먹이며 이야기를 나눈 뒤 
렌치를 피터에게 건네준 뒤, 
멀리서 보고 있던 켄의 아내와도 인사를 나눈다. 
다시 자신의 차에 올라 심장약을 먹지만 
진정이 되질 않자 결국 시동을 걸어 배기음을 들으며 
진정하고, 차를 몰며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