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아들로 태어난 잭 리처는
미국,독일,일본의 미군부대에서 자라
군에 입대 후 헌병이 되었는데
전투기술은 기본으로 배웠고
범죄능력을 해결할 실무 능력까지
겸비했다.
리 차일드의 원작 소설 '잭 리처' 시리즈 속
리처와 가장 가까운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영화 잭 리처의 톰 크루즈가 아닌
188㎝,온몸이 근육질인 알란 리치슨이 맡았다
리 차일드 본인이 실제로 군대에서
정리해고가 되었는데
원작 속 리처 또한 동일하다
군 외의 세상을 경험한 적 없는 리처가
차,휴대폰 하나 없이 여권과 매달 나오는
연금이 전부인 그는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다가
한 마을에서 갑자기 경찰에게 체포된다
지난 밤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게 된 것이다
그렇게 구치소를 가게 된 리처가
죄수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고민하지않고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캐릭터
리처는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그 마을의 범죄 조직과 맞서게 된다
원작 작가는 리처에게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었다고 한다
불의에 맞서 싸우고 나쁜놈들을
응징하는 모습에서 말이다
시즌2까지 확정되어
그 다음 리처의 행보가 더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