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6일 월요일

열한시 (AM 11:00, 2013) 결말



2013년 11월 28일에 개봉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
영화 제목 열한시로 정한 이유는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12시가 끝,종결의 의미이기때문에
아직 종결되지않은 시점인
열한시로 정했다는 후문



정재영,김옥빈,최다니엘 등이
출연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많았지만
한국에는 없었던 장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가 나름..


영화의 결말은



조실장과 문순은 미리 자신의 죽음을
봤던 것처럼 죽게 되고 연구소 폭발에 의해
영은 또한 바닥이 무너져 떨어진다
그녀를 살리려던 지완은 절규하고,,
우석을 찾아가 영은이 죽었다며 
분노를 폭발하는데 그런 우석에게
암이 아니라 우울증으로 투신자살한 
그의 아내 이야기를 꺼내는 지완
지난 일 바로 잡으려고 타임머신을 만든거냐..
그의 아내가 죽기전 
마지막으로 전화했던 상대가
자신이라며 오죽 전화할데가 없었으면
그랬겠냐..
이미 일어난 일은 절대 바꿀
없다고 말한다.

왜 그 얘길 안했냐고 화를 내는 우석
두 사람은 심한 몸싸움을 한다.
그러던 중 가위에 다리가 찔리자
가위를 뽑아 우석에게 찌르려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게 된 지완
미래의 모습에서 봤던 그 모습을 보고
놀라는데 ...
한편 우석은
아내에게 했던 말을 되뇌이는데..
아내는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퇴근길 걸려오는 지완의 전화를 받는 사이
창문에서 그를 쳐다보던 아내가
그래도 투신자살을 해버렸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런데 그때
첫 장면에서처럼 누군가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었던 것
과거의 우석에게 목을 찔린 채 
몇 걸음 걸어가다 쓰러지고
달려온 지완에게 
영은은 죽지 않았으니 찾아서 
탈출하라고 말한다.

폭발에 의해 연구소 하부로 
떨어진 영은은
과거에서 온 자신과 만난다.
미래의 영은에게서
cctv영상을 보면 절대 안된다는걸 
듣게 된다

우석은 마지막으로 
미래는 못바꾼다고 말하고
지완은 바꿀수있다고 말하는데..
미안하다며 그대로 숨을 거둔다
돌아오자마자 우석이 죽는모습을 본 영은은
오열하고.
지완은 또다른 우석이 있을거라며
어제로 돌아가지 못하게 막아야한다고
말하는데 
하지만 초반부장면과같은 일이 반복
바꿀 수 없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영은
일단 살아남기위한 두사람은
마지막 폭발이 일어나자 
잠수정을 타고 그곳을 빠져나오는데..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어린 영은이 우석과 처음 봤을 때부터
지완을 만나고 우석과 지냈던 시간들에 
대한 과거씬을 보여준다.
한달이 지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영은과 지완

영은은 탈출했을 때 
"에어로 외벽이 어떻게 열렸을까?"
를 묻고 지완은
"마지막 폭발 때 외벽이 먼저 부서진거 아닌가?"
둘 다 순간 멍해지는데..

다시 폭발직전으로 돌아가
죽은 줄 알았던 우석이
마지막 힘을 다해
외벽을 열었던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폭발 장면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반전 결말 줄거리


"너나 잘하세요"
박찬욱 감독의 2005년 스릴러 영화

영화속 이영애가 맡은
이금자라는 여인의 설정은

범인이 임산부라는 점때문에
큰 이슈를 일으켰던 
1990년대 후반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
이윤상유괴사건등에서 모티브를 따온듯.
원래의 제목은 <마녀 이금자>
복수 3부작 중 마지막 작품
라미란의 데뷔작이기도 함



공동경비구역 JSA 이영애 주연을 비롯
박찬욱감독의 전작이<올드보이>여서인지
최민식 주연,
영화장면 중 강혜정,윤진서,유지태 등이 
잠깐 출연했고
카메오로


류승완감독 또한 볼 수 있다. 

제 2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영화의 결말은



자신의 살해 행각을 기록처럼 남긴 백선생
그는 아이들을 
살해한 것 뿐 아니라
잔혹하게 아이들을
죽인 악마적인 살인마였던 것
금자는 직접 죽이는 것 보다
유족들에게 알려야 겠다 생각하고
폐교로 초대하고 그 영상을
보여준다.
그걸 본 유족들은 광분,절규.. 
백선생의 행각들을 말해주고 
그날 밤 오랜 상의끝에 
한 가족당 한 번씩 돌아가며 
흉기로 잔혹하게 고문 후 
죽인 후 암매장시킨다.
자신이 일하는 제과점에 유족들을 초대해
초콜렛 케이크를 대접하는 금자씨
그리고 백선생이 아이들을 유괴하고 
협박 해 받았던 아이들의 몸값은
금자씨가 다시 입금 해 주겠다고 한다.
계좌번호를 남겨 놓고 떠나는 유족들.

다 끝났다고 생각하던 그 때
구석에서 담배를 들고 있던
원모의 환영을 본 금자
다가가니 지금 살았다면 딱 그나이쯤 됬을법한
성인(유지태)로 변한 원모는 
뭔가 말하려는 금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걸어 나가버리고..
금자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만든 두부케이크를 들고
밤길을 달려 제니에게 달려간다

"이금자는 어려서 큰 실수를 했고, 
자기 목적을 위해 남의 마음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그토록 원하던 영혼의 구원을 끝내 얻지 못했다.
그래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금자씨를 좋아했다."


내리는 눈을 맞는 
금자와 제니, 근식
복수를 끝낸 금자는, 우는지 
웃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이며 끝난다


2019년 8월 23일 금요일

더 셰프 (Burnt, 2015) 결말 줄거리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다니엘 브륄이 출연한 요리영화
등장인물들의 설명들이
부족한 느낌과
전문가들의 평도 좋지 않고
흥행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봤던 영화



영화의 결말


토니는 해명을 하기 위해서 
미슐랭에 전화를 하는데..
뜻밖의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들은 랭햄에 사람들을 보낸적이 없다는 것.
그날 밤 손님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그들은 호기심으로 미슐랭에서 
보낸것처럼 한거라는걸 
알아 냅니다.



그들은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진짜 
미슐랭에서 사람들이 오게 됩니다.
아담은 자신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심의 팀원들을 믿고 
그들과 함께 요리를 완성하고..
결과는 
그렇게 원하는 쓰리스타를 받습니다.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탐정 : 더 비기닝 (The Accidental Detective, 2015) 결말 줄거리 반전


2015년 9월 추석시즌에 개봉한 
권상우,성동일 주연 코미디범죄물.
씨네21 주최 '막동이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588: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시나리오를 
영화화했다.
추리장르라는 신선함에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
평론가보다 관객들의 평이 개봉당시에도
좋았던 영화.


결말부분
저건 분명 떡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편에 기대를 걸었지만
계속 소식이 없다가 
2017년에서야 속편 소식이 들렸음
문제는 감독이 다른 감독이라 
기대감이 반감.
속편 탐정 리턴즈는 2018년 6월 개봉함.


영화의 결말은



오형사와 함께 도대체 뭘 놓쳤을까..
사건을 처음부터 복기해보는 대만
추리 소설에 비유하며
이건 분명 '교환살인'이라고 확신한다.
만약 이게 맞다면
금일밤안에 분명 한명이 더 살해될거라 믿는다며..
이유노는
자신을 신고한 여대생을 죽이면
바로 의심받을거라 생각해 죽이지 못하는데
마형사가 대신 죽여
이유노의 알리바이를 만들고
마형사는 자신이 죽이고 싶은 상대를
이유노에게 미룬 것
이 과정 중
한태웅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밝혀진다.
대만의 추리론상,
교환살인의 주동자는 마형사,
외국인 윤락녀이자 양재천살인사건에서
피살당한 레이나와
자주통화했던 것이
성매매방지 차원이 아니라
100% 치정이지 않겠냐고 하는데..
그때 도자기 공방사건
용의자의 말을 떠올리는 오형사
몇 년 전부터 그녀의 남편이
술집여자에 푹 빠져있었다는..
대만은
마형사가 외도한 아내를 죽이기 위해
이런 범행들을 계획했을거라고 한다,

범행시간을 알려줬던 이유는
교환살인의 목적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함이며
2인1조로 살인을 저지르고 나머지 한명은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했다는 의견.
하지만 오형사는
2명이서 할 수 있는 교환살인을
왜 3명이 하겠냐며 소리를 지른다
대만은
실수없이 완벽한 교환살인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주동자 마형사가 이유노,장호,
AB형인 한태웅을 끌어들였을거라 믿는데.

한태웅은
펀드매니저로 이혼한 전남편을 만난다는 이유로
아내와 의붓아들을 폭행한 인물.
그렇기에 금일 밤 죽을 사람은 한태웅의
아내일거라 말한다.
또한 그 범행을 저지를 사람은
마형사와 장호,
마형사의 아내를 죽인건 장호와 한태웅
용규의 아내를 죽인건 마형사와 한태웅
일거라고 확신하는데..

오형사는
그렇다면 장호가 사건벌어지기 1시간 전,
사건현장인 용규의 아파트에 간 이유를
말해보라고 다그치는데
대답을 못한 대만은 차에서 쫒겨난다.

혼자서 이유노를 추적한 오형사 ,
또다시 이유노의 함정에 빠져
익사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겨우 난투끝에 제압.
한편 대만은 살인을 막기 위해
한태웅의 집으로 갔지만
그때 한태웅의 아내는
빨리 와달라는 남편의 톡을 받고
택시를 타고 가버린다.
어떻게든 따라가보는 대만
하지만 이미 사건을 벌어져 있고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있는 한태웅의 아내.

멀리서 다가오는 남자 2명의 정체를 알게 된 대만
그런데 !

예상했던 마형사와 장호가 아니라
마형사와

용규였던 것

용규는
아내가 살해당할 당시 대만을 알리바이에 이용했던 것
이때 오형사의 말을 떠올리는데..
“아내가 살해되면 그 범인은 바로 남편이야”
망설이는 용규에게
빨리 여자를 죽이라고 재촉하는 마형사
그리고 대만은 둘과 몸싸움을 벌이는데..
영화는 마형사가
교환살인을 했던
장면들을 보여주며 이해를 시킴.

용규는 준수와 아내가
불륜이라고 확신했던 것
하지만 대만은 준수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설득하는중
마형사에게 골프채로 맞아 쓰러짐
하지만 용규에게 준수가 준 편지를 전하는데..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는듯한 용규,
대만에게 총을 겨누는 마형사
편지를 읽은 후 대만을 죽이려는 마형사를 막으려고
달려들다 총을 맞아 쓰러진다.
또 한방의 총성이 울리는데
그 총성으 주인공은 뒤늦게 달려온 오형사
이 사건은 뉴스로 전파를 타고
현직 형사가 벌인 최악의 범죄로
압력을 받게 된 경찰청장은’
마형사 대신 준수를 잡은 자가 누구냐며 소리치고
서팀장은 그로 인해 사직서를 강요 당한다.

부상을 입고 입원한 대만에게 오형사는
그만두고 탐정사무소를 하겠다며
동업을 제안한다.

이혼을 하자며 가정법원에 대만을 데려간 아내
대만은 무릎을 꿇고
절대 이혼하지않겠다며
아내에게 가방으로
맞으면서도 버틴다

어린이집 TV에서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 대만
학부모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게 되는 대만의 아내.

사설 탐정 사무소를 차린 두 사람.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결말 줄거리





Alan Glynn의 소설 The Dark Fields가 원작인
2011년 브래들리 쿠퍼 주연. 닐 버거 연출작,
국내에선 그닥 재미를 못봤지만
전세계적으로 흥행성공했다.
누구나 원하는 결말이 아닌 
비틀어진 결말이라 그럴수도..
주인공 에디는
NZT-48
삼키는 순간 인간의 두뇌 100% 가동해서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무능력한 삼류작가에서 
완전 인생역전한 것
과연 그는 완전한 천재로
지속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을것인가가
영화의 최대 궁금증!


영화의 결말은




행크앳우드 부인이 아픈 그를 대신해
합병계약의사를 밝혔지만
부인을 마중하며 누군가를 보게 되는데
여친 린디와 자신을 미행하고 
죽이려했던 그 남자!
앳우드 역시 약의 힘을 빌려 회사를 승승장구시켰지만
약이 떨어져 죽어가고 있었던 것
그런데 누군가 합병설을 흘려버리고 
화가난 칼 밴 룬은 그를 다그치지만
약발이 떨어진 에디는 아무말도 못하는데..
신변을 보호하려 채용한 두명의 보디가드의
손가락이 잘린 우편물까지 받고
멘탈이 나가버림
뉴스에선 합병건은 근거없는 루머라며 인터뷰하는
앳우드 부인이 나오고
허탈한 웃음만 나는 에디
그때
약중독이 되어버린 
Gennady가 집까지 쳐들어오려하는 그시간
약도 없고 모든 게 절망적인 에디는
떨어져 죽으려고 시도하다
어쩌면 마지막 한 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통을 뒤지고
딱 한 알 남은 약을 삼키려는 순간 약은 
환풍기안으로 들어가버림
문을 부수고 들어온 그 남자는 
마지막 약을 보여주는데 약을 녹여 주사로 
주입해버림
약을 내놓으라며 에디를 위협하다
그가 잠시 방심한 사이 에디는 옆에 있는 칼로 
그를 찌르고..몸싸움끝에
그가 죽고 에디 자신도 약효가 떨어져 다 죽게 된 상황

그의 피속에 약이 녹아있다는 사실에
어쩔 수 없이 에디는 
칼에 찔린 그에게서 흘러나온 피를 먹어버림
약효때문인지 남은 일행들도 죽이는데 성공.
어차피 아파트 전주인이 무기거래상이었으니
불만고객들로 알거라 생각하고 
나가버림
병원에서 검사를 하던 앳우드가 죽어버리고
앳우드때문에 약을 빼앗으려고 했었던
앳우드의 직원은 더이상 에디를 쫒을
구실이 없어졌지만
변호사가 남은 약을 가져간 걸 알고 맘에 들지 않았는지
에디와 집으로 찾아가 죽여버린다
그리고 변호사의 집에서 남은 약들을 발견한 에디

그리고 12개월 후.

책까지 내며 정치계로 입문한 그에게 
칼 밸 룬은 신약을 계속 주겠다고 하지만
에디는 거절한다

이미 자신이 새로 개발한 
부작용까지 없는 신약을 복용중이었던 것
마지막 린디와 레스토랑에서 만나는데
중국인 웨이터에게
유창한 중국어로 메뉴를 주문하는 모습
웃는 린디.
이제 앞으로 그에겐
희망찬 미래만 있는 듯한 암시
해피엔딩

저래도 되나? 싶은 결말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은밀한 유혹 결말 줄거리 반전



원작은
프랑스 여성작가 카트린 아를레의1956년 추리소설.
'지푸라기여자'
1954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국내에서는 '꼭두각시 여인'으로 번역되기도 했고



1994년 국내에서는
 '미스터리 멜로 금요일의 여인'
시리즈 에피소드 중 하나
 '욕망의 덫'으로 각색되어 방송되었고
지나 롤로브리지다, 숀 코너리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했다.
임수정,유연석 주연으로
윤재구 연출영화로 2015년 개봉



원작의 줄거리는
번역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던 독일 함부르크
34세의 주인공 힐데가르트
그러던 어느날 
억만장자의 공고를 발견하고
무조건 편지를 쓰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포기할때쯤
억만장자에게서 비행기티켓과 초대장이 도착한다.
그리고 시작되는 엄청난 
이야기..

미스터리 소설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원작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당연히 기대치가 높을 수 밖에 없으나
흥행성적은 좋지 못했음.
원작의 잔혹한 결말과
권선징악이 아닌
악쪽에 손을 들어준 반전결말때문에
영화 또한 그 룰을 따라가며
그렇게 혹평할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

영화의 결말은



회장의 강아지 머리핀 속에 소형카메라가
있었고 회장은 
질식사를 당했던 그 상황들이 그대로 담겨있었음
범인은
아들인 김성열실장
아들 취급은 커녕 엄마까지 버리고 
모른척하며 살았던 
김석구를
증오했던 그는
오랜 시간동안 증오심을 안고 살고 있었던것
결국 그의 극에 달한 복수심은
김석구 회장을 죽이게 된 것
성열은 감옥으로~
지연은 무죄 석방
그리고 

둘의 입장은 완전히 바뀌는데..
김성열은 살인범으로~
회장의 어마무시한 재산은
살인범으로 몰렸던 지연에게~


2019년 8월 14일 수요일

루키 (The Rookie, 2002) 실화 결말


실제인물 짐 모리스의 
감동실화

마이너리그에서 어깨 부상으로 은퇴 후
고등학교 화학 교사,야구부 감독으로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어느날
아직도 자신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학생들과도 약속을 하는데
자신의 꿈이었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은퇴한지 10년만인 1999년
만 35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템파베이 데블레이스(현 템파베이 레이스)에 입단
2시즌을 중간계투로 뛴 뒤 은퇴
그리고 다시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돌아왔다.



하지만 은퇴후에도
그는 'The Oldest Rookie'라는 제목으로 자서전을 냈으며
재단까지 만들어 강연을 하고있다


영화의 결말은


다른 선수들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
망가진 팔에 대한 우려에도
그는 결국  
선수에서 은퇴한지 10년만에
만 35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결과는 성공적.
그의 경기를 보러 온
아버지와 만나는 짐
그리고 
아내와 아이들의 축하를 받는다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연가시 결말 줄거리


개봉 후 그 인기에
소설판도 출판된 2012년영화
김명민주연 문정희,김동완,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원작은
웃긴대학 공포게시판에서 
연재되었던 '네마토모프'라는 소설로
인간의 신체에 
기생하여 물에 빠져죽게 만드는 변종 연가시
에 감염된 대한민국의 참상을 그렸다,.



영화속 조아제약'은 
실존하는 회사이며
치료제인 윈다졸 또한 실제 구충제이름
영화의 후원사로 
비록 악덕기업으로
등장했지만
PPL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함

영화의 결말은



재혁은
제약회사로 달려갔는데 역시 그곳 또한
엉망
최후의 수단으로 탑차로 정문 돌파
연구원들에게 원료성분을 구해
다른 제약회사들에게 약을 만들도록 한다
재혁의 필사적노력 덕분인지
치료제는 만들어지고
재혁의 가족은 물론
겨우 살아남았던 감염자들까지
치료가 되었음
재혁의 가족은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재혁은
가족들에게
해외여행을 가자고 제안하는데
약국이 많은곳으로 가자고 한다
해외에도 연가시가 있을까봐 라는 아내의
한마디

하지만
뉴욕 바닷가에 떠오른 시체




2019년 8월 9일 금요일

커플로 살아남기 (Life As We Know It, 2010) 결말 줄거리


절친의 소개팅으로 첫만남
하지만 만난지 몇 분만에 싸우고
바로 헤어진
메서와 홀리의 
이야기
커플로 살아남기


조쉬 더하멜, 캐서린 헤이글 주연영화

영화의 결말은


피닉스로 돌아가려고 비행기를 
타려는 메서
다시 찾아온 사회복지사에게
혼자서 아이를 키울수있다고 얘기하다
안되겠다 생각이든 홀리는
메서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
결국 사회복지사와 함께
차를 끌고 공항으로 달려간다


공항에서 소피와 홀리를 녹화했었던 
영상을 보던 메서
공항으로 달려온 홀리
하지만
그는 떠나버린듯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데..
홀리는 
혼자서 열심히 아이를 키우겠다고 말하고
감동한 
사회복지사는
홀리에게
멋진엄마가 될거라고
통과했다며 위로하고 떠난다



소피를 안고 집에 들어왔는데
떠난 줄 알았던
메서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메서는
친구부부가
자신들에게 소피를 맡긴 이유를
알겠다며
홀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

겨울이 돌아오고
이웃들을 초대해
2살된
소피의 생일파티를
여는 메서와 홀리



악의 연대기 (The Chronicles of Evil, 2015) 결말 줄거리 반전


손현주 주연 영화 악의 연대기
박서준,마동석,최다니엘 등이 출연했고
여자배우가 없는 영화들 중 하나


나름 반전도 있고
각본 또한 좋았고 흥행성적도
나쁘진 않았지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 
그럼에도 괜찮았던 느낌


영화의 결말은


오형사는 아무래도 최반장이 의심되어
이것 저것 조사를 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는데..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김진규는 가짜였다는 사실
모든 걸 알게 된 오형사

차동재가 김진규였고
입양되며 이름과 성이 바뀌었다는 사실
오형사는 그를 만나
모든 사실을 알고있다고 말하고
그만하라고 설득하는데
오히려 그에게 죽임을 당함
그리고
김진규를 찾아간 최반장 또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데
아들에게 걸려온 전화로
동재가 함께 있다는걸 알게 되고
너무 놀란 최반장이
아버지의 진범을 꼭 찾아주겠다며
그마하자고 애원하고

동재는 공원에 아들과 있다고 말한다
아들이 걱정된 최반장이 공원에 가게 되고
다행히 아들은 무사한 상황
그 곳에서
동재와 얘기하면서
그 사건의 진범또한 듣게 되는데..


폭행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음료수에 청산가리를 탔던 사람은
다름아닌 어린 동재
아버지가
장애인이었기때문에
도박장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폭행 당하는 현장을 보고
그런 일을 저질렀고
사람들이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지고
아버지는 아들이 한 짓이라는걸 알고
본인이 살인죄를 뒤집어쓴 것

울면서 아버지가 아니라 내가 범인이라고
호소했지만
경찰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
오히려 그 사건을 맡았던 최반장은
동재에게
"아저씨는 너희 아빠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거 잘 알아. 아빠가 없어도
꿋꿋하게 잘 살아야 한다."
고 말해주는데..
진범을 꼭 잡아서 죽여주겠다는 약속을
했던 최반장
동재는 자신을 빨리 죽이라고 말하고
동재를 향해 총을 겨눴지만
결국 죽이지 못하고
허공을 향해 쏴버리고..
체포당한다
어린동재처럼
최반장의 어린아들고 비가 내리는 밤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에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있는..

동재는 그모습을 보고
그가 보는 앞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결말은

1년 전 강력반에 부임하게 된 동재가
대화하는 모습
최반장의 팀으로 자원해서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동재가 왜 경찰이 되었는지
왜 최반장 팀으로 오게 되었는지
알게 해주는 장면으로 끝




2019년 8월 7일 수요일

프렌즈 위드 베네핏 (Friends With Benefits, 2011) 결말 줄거리


저스틴 팀버레이크
밀라 쿠니스
주연 영화로
엠마 톰슨,
우디 해럴슨의 모습도 볼 수 있는 영화

영화의 결말은


아버지에게서 과거 사랑했던 한 여자를
놓치고 
평생을 후회하며 살았다는 고백을 듣게 되며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 딜런은
아버지와 함께 그녀에게 가다가
교통트래픽때문에
타미의 보트를 타고 그녀에게 달려가는데
가던 도중
제이미의 엄마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함
엄마는 제이미에게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엄마를 만나기 위해 어떤 장소에 오게 된 제이미

이별 후 재회하는 영화같은 순간을 꿈꾸던
제이미를 생각한 딜런

영화처럼 같진 않지만
그녀를 위해 
그녀가 나오기로 한 역에서 기다리다
플래시몹 동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만나고
그녀에게 고백한다.
다시 내 절친이 되어달라
그리고
절친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그리고 
둘은 처음 만난 사이처럼
첫데이트하며
다시 시작해보기로 하는데..

마지막 대사
"이딴거 집어치우자"

밥먹다 
키스하며 끝



2019년 8월 3일 토요일

컨빅션 (Conviction, 2010) 실화 결말


1980년 
메사추세츠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살인혐의로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은 오빠
 '케니 워터스'를 위해

1999년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
변호사가 된 여동생 '베티 앤 워터스'



경찰 낸시 테일러의 조작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케니
폭행,살인미수등의 전과자라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고 함
3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17회 SAG(미국배우협회) 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영화보단
실화의 결말은.,.,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동생 베티는
피해자의 칼에 묻어있던 피를 통해
범인의 DNA와 케니의 DNA가 불일치하다는 것과
당시 증언했던 사람들이
낸시의 협박에 거짓증언을 했다는 점을
알아내 그들을 설득에 성공했고
18년 만에 오빠 케니 워터스는
석방되었고





케니는
석방된지 6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사망.
2009년 7월 케니가 풀려난 지 8년 후
베티는
낸시 테일러와 에어 경찰서로부터 엄청난
합의금까지 받아냈다고 함
대신 매사추세츠 출소 기한법에 의거해
낸시 테일러는 형사소추를 면제받음.

카타리나 브로우를 죽인
진범은 잡지못했다고 함

베티는
에이든술집에서 부경영자로 일하며
이노센스 프로젝트에서 잘못된 유죄판결들을
막기 위해
법적 개혁과 사건들에 관여해
일하고 있음


2019년 8월 2일 금요일

사이코메트리 (The Gifted Hands, 2013) 결말 줄거리



사이코메트리
원래의 뜻은
사물에 손을 대면 
그 물건에 관련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초능력의 일종
미국 남북전쟁 시기에 유명한 지질학자'덴튼'에 
의해 처음 불려졌다고 한다.
그리이스어 'Psyche(혼)' + 'metron(측정)'합성된 단어

 '물건의 혼을 계측하여 해석하는 능력'


김강우와 김범 주연 영화로
2013년 3월 7일 개봉한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허술한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끝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전개,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
소재의 참신성에선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



영화의 결말은...


양춘동은
김 준을 데리고 가던 차를 들이받고
김준을 탈출.
김준은 '너만은 믿었는데'라고 소리치고
절망하며
차라리 감옥에 있는게 낫다고 한탄한다
자신은 사람을 죽이는 손을 가졌다며..

자신을 한번만 마지막으로 
믿어달라 애원하는 양춘동.
다희가 있는 곳,
범인이 사는곳까지 
알아내고
마지막
범인과의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였을까?

영상에는 나오지않은
동물병원 수의사
어린아이만 골라 죽이는 것도 
아무 이유없음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듯
가둬놓았던 아이가
탈출하려고 하는 그 시간
김준이 탄 엘레베이터에 함께 탄 
범인.
엘레베이터를 타면서도 계속 웃어대는데..
그남자의 웃음소리로
범인이라는걸 알아차린 김준
수상함을 느낀 남자와 몸싸움을 하게 되고
..
범인에게 죽을뻔한
두사람,

결국 
해피엔딩 결말

결말까지
가는 장면들은
생각보다 긴장 스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