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누군가당신을 훔쳐보고 있다 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

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















샤이아라보프 주연 영화
디스터비아

#샤이아라보프 하면
#트랜스포머 #샘윗키 #범블비..
바로 생각나실텐데요


분명 로맨틱하지 않은 장면인데
그의 고백하는 대사들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괜히 멋지고 심쿵까지 했었던 기억이 나던 영화


사실..
영화는 로맨틱과는 전혀 상관없는
공포각 스릴러물인데
샤이아라보프는 물론
사라 로머,캐리앤모스,아론 유와 함께
악역 데이빗 모스 까지..


샤이아 라보프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앞으로 스크린에서 자주 보고 싶네요

영화의 결말은
케일은
이웃집 남자의 집에서
엄마를 구출하고
범인도 최후를 맞습니다.
그리고
애슐리와 해피엔딩~
멀리서 훔쳐보다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다니..
하지만
훔쳐보는건
나쁜짓이 틀림없는거라는거!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무엇이든지 복종하는 마법에 걸린 소녀 엘라 인챈티드

엘라 인챈티드
Ella Enchanted, 2004



게일 카슨 레빈의
새로운 ‘신데렐라’ 이야기를 담은 동화




엘라 인챈티드가 영화로~
태어나면서 요정 루신다에게 ‘복종’을 선물받은 '엘라'의
이야기
<엘라 인챈티드>


원작에서는
사람들이 무심코 내린 명령이라도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호흡 곤란이나 어지럼증에 시달립니다.
갑작스럽게 엄마가 병으로 죽고
요리사인 멘디아줌마가 알고보니..
요정 대모!
아빠가 보낸 교양학교를 다니는데
올라부인의 딸들에게 시달리다
아레이다를 만나 친하게 지내죠.
하지만,
저주를 풀어줄 요정 루신다를 찾기 위해
탈출하며 모험이 시작됩니다.
영화는 이러한 설정을 조금씩
바꾸긴 했지만
큰 줄거리는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이런 영화가 있다는걸
제 영상때문에
많이 아시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앤 해서웨이 리즈시절을 보실 수 있는
영화랍니다


영화의 결말은


당연히



해피엔딩!!
영상에도 
엔딩까지 눈치 채실 수 있다는점!!




해당 영상은
문제가 발생해 수정 후 재업했습니다.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두 킬러소녀 바이올렛 앤 데이지 Violet & Daisy, 2011

바이올렛 앤 데이지 (Violet & Daisy, 2011)


제프리 플레쳐 각본 감독 2011년 영화
바이올렛앤데이지 
평범한 10대소녀들 바이올렛과 데이지
알고보니 전문킬러



시얼샤 로넌
알렉시스 브레델과 함께
2013년 6월 19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연기파배우 제임스 갠돌피니 또한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뉴욕에 살다 
신상때문에 전문 킬러의 삶을 살다가
이름없는 한 아저씨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가볍게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담겨있는 메시지또한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결말은

영상에도 아실 수 있듯
결국
일을 마친 데이지와 바이올렛



데이지는
에이프럴을 만나
아저씨 대신 
자신이 갖고싶었고 드디어 얻게 된
신상드레스를
아낌없이 주면서


아빠는 좋은사람이라는 말을 남깁니다.

한나 (Hanna, 2011) - 시얼샤 로넌 또다른 모습

한나 (Hanna, 2011)


CIA 비밀 실험으로 인해
오감과 체력이 강화된 소녀 한나



숲속에서 아빠와 함께 살며
모든 기술을 배워
드디어 세상에 나왔지만..


조 라이트 연출
시얼샤 로넌 주연
에릭 바나
케이트 블란쳇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점들이 많은데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어떤 사연을 가지고있는듯
느껴져서 그런 부분 또한
집중했었는데
아이를 가져본적이 있느냐는 말에
패배미 가득한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던
'마리사',



행동하나하나  뭔가 비밀이 있는 듯한 이삭스,
'요한나'와 '에릭'의 보다 더 깊은 사연 등은
모두 제외한 채

오직 
'한나' 역을 맡은 '시얼샤 로넌'에게만~

아마 감독이 
주연배우에게 너무 집중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뭔가 될듯하다 만듯한 액션영화로
남겨져버린듯 

하지만 확실히
'시얼샤 로넌'의 매력은 대단하다는것!
마음에 드는 부분은 
오프닝!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속 신은
아름답기까지!


영화의 결말은

결국 

마리사에게 죽을뻔 했던 한나는
오히려 

"심장에서 빗나갔네요"

라는 마지막 대사를 남기며
마리사에게 총을 ~

이 대사는
오프닝
엔딩 두번 반복됩니다.



이 의미는 '한나'라는
인물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만들어주는
대사라고 느껴지네요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하우 아이 리브: 내가 사는 이유 - 세상이 끝나지 않는다면..


하우 아이 리브: 내가 사는 이유 
(How I Live Now, 2013)

시끄러운 노래로
세상과 벽을 쌓고
짙은 화장으로 자신을 숨기려는 까칠한 소녀 데이지


음식을 거부하는 증세에
어떤 사람에게든 곁을 두려 하지 않는
차가움으로 무장!

지금까지
그녀의 사는 이유는
얼굴도 모르는 엄마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아버지의 여자를 열받게 하고
새로태어날 아기에게 저주,
아버지속상하게 만들기 등..



아버지가 찾은 최선의 방법으로
영국에 사는 이모집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의 원작은
'멕 로소프'의 소설~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며
큰 혼란과 고생을 겪는 데이지의
심리변화와 보다 더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얼샤 로넌의 또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톰 홀랜드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명대사

17살로 사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고 싶어 아님 25살이 되던지..
우리가 여기서 살아남아 앞으로 다른 삶을 산다면?
그렇다면 너와 여기 남고 싶어 너와 함께.
난 그렇게 살고 싶어 그렇지 못하거나
네가 죽는다면 나도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만약 세상이 끝나지 않는다면 너랑 여기서 살거야


영화의 결말은..


가까스로 집으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심한 일을 당한 듯한 모습

전쟁의 상처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태
데이지는 그런 에드먼드를
보살피며
자신의 삶의 이유를 찾게됩니다.

기억도 희미해지고
피해망상 등
큰 휴유증들과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듯한
그의 모습에
걱정하지만

결국
데이지의 정성으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 듯한
모습
함께 있는 그들의 모습이
영화의 엔딩!~

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비잔티움 (시얼샤 로넌,젬마 아터튼, 샘 라일리,케일럽 랜드리 존스)

비잔티움 (Byzantium, 2012)

2013년 개봉한
닐 조단 연출 영화 비잔티움
고대 옛도시의 지명이기도 한 제목때문에
배경이 혹시? 했지만
바닷가가 배경~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부터
드뷔시,쇼스타코비치,슈베르트등의 곡들이
잔잔하게 OST로 흐르며
영화 분위기를 이끕니다.

주연을 맡은
'시얼샤 로넌'은
이 영화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였는데요
특히 영화속에는

독특한 인상을 주는 '케일럽 랜드리 존스' 또한
출연했습니다.
영화마다 다른 느낌의 배우 '젬마 아터튼' 역시
출연합니다.



또한
매력적인 배우
'샘 라일리'를 비롯
조연들 또한 익숙한 배우들이 보이실건데요




영화의 소재가
독특하기도 했지만

시얼샤 로넌의
흔들리는 눈동자
피아노선율 만으로도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영화의 결말은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듯한
느낌을 ~




백혈병때문에 죽어가던 프랭크는
엘리노아와 함께
외딴 무인도로 떠나게 되고..

동굴속으로 들어오는
프랭크의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SF 영화가? 내츄럴시티

내츄럴 시티 (Natural City, 2003)

민병천 각본 감독 제작,
유지태, 서린 주연의 SF영화
내츄럴 시티
이재은
정두홍 또한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클럽에서 춤을 추는 리아
불법 사이보그 제거요원 R
불법 사이보그 밀매업자인 닥터 지로
R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시온
그리고 사이퍼

핵전쟁 이후
미래세계의 한국이 배경인 영화로


개봉 당시
좋지 않은 평으로 안타까운 결과를 얻으며
묻혔지만
이제 두번다시
우리나라에 이런 영화가 나올까 싶은
영화라는 생각에 추천드려봅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보면
블레이드러너와
공각기동대의
영향을 받았다는 평은 공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설정들을 가져와 계승하며
적절하게 잘녹여냈다는
생각입니다.



영화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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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었던
R은

시온에게
리아를 부탁하고

죽은 노마 옆에
남게 됩니다.

시온은
리아의 AI칲과 R사진을 함께
묻어줍니다.
영화 초반
돌아가신 아빠를
묻어줄 때의 대사와
비교되는 장면이면서
잊혀지지않는 장면이었습니다.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모든 것들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 월터의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제임스 서버(1894~1961) 1939년 소설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이 원작인 이 영화는
1947년에 영화화도 되었던 작품입니다.


기본 캐릭터
월터 미티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으며
공상을 자주 하게 되는 것만 같을 뿐
원작과는 다르게 각색한 영화~

모히칸 머리를 하고 보드를 타던
꿈 많던 아이,
유럽여행을 꿈꿨으나 아버지의 죽음으로
꿈은 접어둔 채
현실에 치여 살아가는 라이프 네거티브필름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뉴욕의 중년 남자 월터,



그는 해 본 것도 특별히 없고 가본 곳도
별로 없으며 어머니와 여동생의
뒤치닥거리 하느라
정신 없는 싱글남 '월터'

하지만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영화의 비하인드 1.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원했고
'짐 캐리'가 월터역을 탐냈지만
결국 주연과 연출을 '벤 스틸러'가 !!

영화의 비하인드 2.
실제로 영화 속에서 등장한
라이프 매거진은 2007년에 폐간
현재 온라인사이트만 존재한다고 하네요.

영화 포인트

-특히 등장하는 배경
그린란드,아이슬란드,아프가니스탄의 히말라야 산맥

-'숀 오코넬' 이라는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필름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가 등장하는데요
그는 휴대폰 조차 없습니다.
월터의 어머니가 애지중지하던 낡고 큰 피아노,
현재에선 그리 환영 받지 못하는 낡은 물건들,
어릴 적 꿈을 꾸며 신나게 달리던 보드 등..
추억에 관한 것들이 영화속에 존재하며
그 추억은 현실에 찌든 우리들의 모습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느낌을 줍니다.

-테오도르 샤피로OST ,
주연이자 감독인 벤 스틸러가 직접 선곡한 음악들로 가득 찬 수록곡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OST
스웨덴 그룹 요니프의 보컬인
호세 곤잘레스 엔딩 곡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 등...



영화 명대사

많은 명대사들이 있지만 특히

-영화 속 '숀'이 눈표범을 바라보며 했던 대사
그리고


-라이프지 발행인 '헨리 루스'가
1936년 잡지 창간호에 쓴 발간사에서 가져온
라이프(LIFE)사의 모토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LIFE(인생)의 목적이다.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THE WALLS, 
TO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PURPOSE OF LIFE.

영화의 결말은

퇴직금을 찾으러 와서
우연히 만난 셰릴,
다행히 전남편과 재결합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동생이 출연하는 연극을 같이 보러가자고
말하고..
거리 가판대에서
라이프 지 폐간호와 함께
25번사진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놀라는 셰릴..
그토록 고생하며 찾아 헤맸던 
25번 사진의 정체는..
.
.
.
.
필름을 검사중인 
'월터 미티'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던 것



'숀'이 말했던 '라이프'의 정수가 담겨있다던
사진은
16년동안 
자신의 일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있는
그의 모습이었던 것이죠
'숀'의 '월터'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느껴지는 장면!


그리고 
둘은 
손을 잡고 걸어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를 보신다면
엔딩크레딧에서 나오는 사진들도 놓치지마세요~


어드벤처 판타지 ,로맨스 ,
위트가 뭉쳐 있는 인생영화
추천드려요~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뱀파이어를 사랑한 소년 렛미인

렛 미 인 (Let Me In, 2010)




스웨덴의 작가
욘 A. 린드크비스트 소설 원작으로


2008년 스웨덴에서 영화화 한 후



큰 호평을 받아
2010년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
클로이 모레츠,코디 스밋 맥피 주연
맷 리브스연출작



렛미인!

원제는 Let the right one in
원작영화팬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지만
맷 리브스감독이
스티븐 킹에게 직접 호평을 받은
영화로 알려져있습니다.


리메이크작이지만
나름대로 괜찮게 본 영화인데요
원작영화 속 이엘리와 오스칼
헐리웃 리메이크영화 속 애비와 오웬
과연 소녀는 정말 소년을 사랑했을까?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서일까?
한참동안 고민에 빠진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렛미인원작 영화와 같은데요
결국
애비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원작 영화는
영상 준비만 했었는데요
이번 클로이모레츠 시리즈를 다루면서
그녀가 출연했던
리메이크작으로
스토리텔링을 해봤습니다


원작영화와 리메이크작의 가장 큰 특징은
느낌이라고 생각되네요
기회되시면
두 영화 모두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2018년 11월 9일 금요일

최악의 상황에도...희망은 있다 런어웨이 걸 (Hick, 2011)

런어웨이 걸 (Hick, 2011)




네브래스카의 십대소녀 룰리
13살 소녀에게 닥친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최악의 상황들이 다가오는데..

특유의 위트.
넘치는 에너지,
꺾이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낸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
원제 Hick


런어웨이걸은
2013년 클로이 모레츠,, 에디 레드메인
주연 영화로



앤드리아 포르테스 소설원작을 영화화 했습니다.



영화 속에는



지나간 많은 영화들의
오마주 또한 담겨있어



클로이 모레츠의 깜찍한 모습과 함께
느껴보실 수 있는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등
세기의 스타가 출연한 영화 명대사,
떠오르는 장면들이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 또한
출연하는데요
그의 새로운 모습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런어웨이걸 결말은

결국
혼자 남은
룰리는
자신의 추억들이 사라진
집 대신
보가 그려놓은
주소로 찾아가는 암시를
주며
영화는 끝이 나는데요
룰리의 독백이
인상적이죠~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우리가 모르고 있던 한 소녀의 능력 캐리 (Carrie, 2013)

캐리 (Carrie, 2013)



스티븐 킹의 장편이자 첫 성공작
소설 캐리는
사춘기소녀가 주인공이지만
억눌리고 무시당하는 존재의 감춰져있던
초강력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실화같은
느낌에 보게 된 영화였는데요
원래 이 작품은
브라이언 드 팔마 연출로
특유의 그로데스크함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인정받아
미국 공포물에 한 획을 그었던
1976년 영화를
리메이크한 2013년 영화입니다.




원작을 집필한 스티븐 킹은
실제 어린 시절 지켜봐왔던 여학생 두명을
생각하며 써내려 갔다고 합니다.



모두가 무시하고 비웃었던 아이가
어느 순간
잠재된 능력이 강력하게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대참사를 그렸는데요
원작영화와 비교하긴 그렇지만
원작을 떼어놓고
본다면
클레이모레츠의 풋풋한 연기력을
보실 수 있을 거 같고
나름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2013년작 캐리 영화 결말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 있을거 같네요.



영화 버전 캐리의 결말은

엄마에게 치명상을 입은 캐리는
죽은 엄마와 무너지는 집과 함께
결국 땅속에 묻히고
증언하는 '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캐리의 비석에 꽃을 놓고
가는데...
비석이 갈라지며 끝이 납니다.
아마도 후속편을 생각한 듯 보이네요~
영화 내용 중
수가 임신했다는 설정,
마지막 장면
캐리가 수에게 했던 말들을
생각해보면
또다른 결말에 대한 힌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