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더 웨이브 Bølgen, THE WAVE, 2015 결말 실화 줄거리

 


노르웨이 4대 피요르드중 한 곳이자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중 하나
바다로부터 이어지는 
절벽물길의 길이가 15km가 넘는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뫼레오그롬스달주에 있는 이 마을에서
사상최대의 재난이 일어났다!
2005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는
게이랑에르피오르(Geirangerfjord)의 끝 부분에 위치한
게이랑에르 마을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영화는 실제로 1905년의 재난으로 인해
4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수장된 이후로
대규모 산사태의 위험에 계속 처해있다.
이러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노르웨이 개봉당시 박스오피스 5주연속 흥행 1위를 
기록했고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재난 영화이다.

영화의 결말은


결국 함께 있었던 남자마저 목숨을 잃고 
생사의 기로에 선 아내와 아들
수장 될 위기에 처하지만
크리스티안에게 발견되고 
그들을 구하다 정신을 잃고 죽어간다.
하지만 아들과 아내의 인공호흡으로
정신을 차리게 된다.
결국 셋은 
다 함께 살아 딸에게 돌아간다.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 결말 줄거리

 


원작없이 순수오리지널각본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재난 영화
평가는 좋지 않았으나
드웨인존슨 주연으로
순 제작비의 3배 이상을 벌어들였다.

드웨인 존슨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 중에서 
역대 가장 좋은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주에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있는건
사실인데 미지질관측소(USGS)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진(M 9.6)이  발생할 확률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M8급은 가능하다 보고 있고 


실제로 30년 이내에 
캘리포니아 주에서 M8급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7%로 상승했다.
일부 장면은 호주에서 촬영되었기때문에
호주가수 카일리 미노그,
호주배우 휴고 존스톤버트가 출연했다.


영화의 결말은



블레이크를 찾았지만 
블레이크가 있던 건물이
곧 붕괴되어 물밑으로 가라 앉아버린다.
물속으로 들어간 레이는 
창문이 닫혀있어 열수가 
없고 계속 노력하다 시간은 가고
한계가 온 블레이크는 죽게 된 상황
15충 꼭대기까지 겨우 올라간 벤과 올리
벤은 블레이크를 구해야 한다며 
내려가려 하지만 이미 그 곳까지
물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 와중에 
있는 힘을 다해 창문을 깨부수고 
블레이크를 구하는 레이
인공호흡을 여러 번 시도하지만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 블레이크
물은 계속 차오르고 창문은 열리지 않고
그때 엠마가 보트를 전력질주, 창문을 부수고 들어와
겨우 빠져나오는 일행
레이는 너마저 잃을 수 없다며 절규하며 
인공호흡을 멈추지 않고
드디어 깨어난 블레이크
모든 상황이 끝나고
대지진을 경고해준 전문가를 칭찬하는 뉴스와
죽은 이들을 기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레이 가족들과 벤과 올리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2012 결말 줄거리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연출 재난영화

2012년 지구 멸망설에 근거했는데

지금이 2020년이니 다행!

지진, 쓰나미, 화산 분출 등이 일어난다.

실제로 2012년 7월 24일

사상 최강태양풍이 비켜가 지구가 암흑이 될 뻔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멸망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서 영화속 원인에 의해

지구가 멸망할 확률은 없다며

전문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재난씬들이 인상적으로 볼만 했다.


영화의 결말은


칸에 갇힌 타미라는 익사하고

고든은 빨려들어가 기어에 끼어 죽는다. 

엔진은 문이 닫혀야 가동하는데, 기어 하나에 

낀 대형 드릴로 인해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게 된다.

해일에 휩쓸려 비행장에 세워놨던 에어 포스 원이

지지대를 날려버린다

4번 방주는 그대로 에베레스트 최고봉에 들이받고 좌초될 위기

아들 노아의 도움 덕에 드릴을 뽑아낸다.

4번 방주는 엔진을 켜 에베레스트에 부딪치는 것을 막는다. 

모든 게 끝나고 다시 사이가 좋아진 잭슨과 케이트

그리고 (1년 1월 27일), 

서로 키스하는 에이드리언과 로라

대기상태가 좋아지고 갑판을 개방하자

사람들은 밖에 나와 노을을 바라본다

세계의 지붕은 더 이상 히말라야가 아니며

남아공의 드라켄즈버그산맥이라는 설명을 듣는 에이드리언은

아프리카 대륙이 솟구쳐 오른걸 확인하는데

이번 재난을 비켜나갔고 침수도 되지않은 유일한

희망봉으로 그곳으로 향하기로 한다

집에 언제가냐는 릴리에게 가족이있는 곳이 집이라고 대답하는 잭슨

그리고 리셋된 깨끗해진 지구.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플러드 Flood, 2007 결말 줄거리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합작 영화로
국내에서는 TV로 '대홍수'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영화,
1980년대 초반 템스강범람사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영국에서 수문을 만들었지만
일부 학자들은 좋지 않은 위치에 지어졌다는
주장이 있었다고 한다.



28주 후에서 얼굴을 알린 
로버트 칼라일이 
제슬린 길직과 함께 
주연을 맡았고
톰 하디 또한 볼 수 있다.

영화의 결말은



대책 마련 중인 모리슨은 
아들 롭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샘과 함께 
생존해 있음을 확인한다.
샘에게 수문만이 해결책이라며
수동으로 수문을 열 수 있는지를 묻는다
모리슨은 청장에게
썰물때를 맞춰 수문을 
열면상류의 수량이 하구로 
빠지는걸 노려야 하는데
파도를 멈추기 위해 방수로를 열어야 하고
하류와 동일한 수위를 맞추려면
기상연구소의 정확한 시간 예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롭은 잭에게 안전지대에 남은 사람들을 
돌봐달라 부탁하고 샘과 함께 수문으로 향한다.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20만이 넘고 사상자수는 증가한다.
딸들도 행방불명이 된데다 
모리슨의 계획에
수백만의 생명을 걸고 도박하는 게 아니냐며
절망에 빠진 나쉬 청장
아들과 며느리를 수문으로 보낸 
자신을 생각하라는 모리슨
템즈강이 범람했을 때
시민들이 모두 죽었을 거라 생각했지만
살아남아 생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부수상은 결국
모리슨에게 계획을 실행하라 말한다
청장의 아이들을 구조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수문으로 직접 향하는 모리슨
다시 만난 모리슨,롭,샘은 
서로의 갈등을 풀고 화해한다.
위험하고 실패할 수도 있는 계획을 
시작하려 하는데..
수문을 열기위해 수압기를 작동하려면
수문조작실을 배수해야 하고 
물이 빠지더라도
수문의 대테러 모터까지 작동되
빠져나올 수 없다는 걸 인지한다.
결국 롭이 나서지만 
아들 대신 안으로 들어가버린 모리슨.
실패 가능성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던 청장은
수문을 파괴하기로 하지만
모리슨이 수동제어시스템에 
집중하고 있으며 
돌아올 수 없을 거라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수상은 군부의 압박에 
수문을 파괴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 와중에 모리슨은
수동제어해제에 성공한다.
청장에게 
수문이 열렸다는 소식을 알리는 샘
폭격명령은 취소되고 
더이상의 대참사는 막았지만
모리슨은 빠져나오지 못한 채 사망한다.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선샤인 Sunshine, 2007 결말 줄거리

 


대니보일 감독의 2007년 SF 호러

시간적 배경은 확실히는 안나오지만

2070년쯤으로 설정한 듯 

그땐 중,미가 양대 초강대국이 될 거 같아서

양자경 등 동양인 배우들을 출연시켰다는 후문,

현재는 잘나가는 배우들이지만

당시만 해도 흥행배우는 아니었던

크리스 에반스, 베네딕트 웡,마크 스트롱 등이

출연했다.



SF적 분위기에서 
이카루스 1호로 넘어오며 
급호러분위기로 바뀌는 듯한 
중 후반부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후반부는 특히 억지스러운 면도 ..



하지만
감독이 가지고 있는 우주철학 SF영화로

CG의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나름 괜찮은 영화


영화의 결말은


갑자기 나타난 정체는
죽은줄 알았던 1호 선장 핀 베커
도킹부위를 파손하고 메인시스템 또한
고장내버렸다
코라존이 그에게 살해당하고
캐시와 캐파를 죽이려고 한다


메이스는 
냉각수 바깥으로 빠져나온 
메인프레임을 수동으로 돌려놓기 위해
직접 냉각수 안으로 들어가 
성공을 남겨두고 다리가 프레임에 껴 
동사한다



캐파는
선체와 핵탄두를 분리한다
베커 에게 캐시가 잡혀 거의 죽어가고 있었고
캐파와 핀 베커와 몸싸움을 벌인다.
태양속에 진입한 핵폭탄은
중력이 뒤틀리기 시작하며
위기상황이 오는데
캐파가 핀 베커를 가까스로 물리친다.
아슬아슬하게 핵폭탄을 수동으로 폭파시킨다.
지구에 있는 캐파의 누나가 캐파의 
영상메시지를 받아본다.
얼어붙은 땅 위에서 태양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확인한다.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결말 줄거리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기상이변(기후변화)을 다룬 2004년 영화

과학의 오류가 많다고 지적 받기도 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기 도래

과정 자체가 신빙성이 있고

헐리우드의 특수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한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데니스 퀘이드,제이크 질렌할,

에미 로섬,이안 홈 등이

출연했다.



영어의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

당시 부시 대통령이 이 영화를 

안좋게 생각했다는 루머가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규정한 교토 의정서 등 

각종 환경규제 협약을 모두 무시했는데

영화 내용은 미국이 그 대가를 치르는 듯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것



영화의 결말은

잭과 함께 샘을 구하러 가던 동료 

한 명이 사고로 죽게 된다

로라의 증세를 알게 된 샘은

배 안에 분명 약이 있을거라며

친구들과 나간다.

센트럴 파크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들 때문에

고생하다 물리치고 겨우 약을 구해 온다

미국은 눈 속에 파묻혀 버리고, 

부채를 전액 탕감해 주는 조건으로 멕시코에 

미국 난민 수용소가 생긴다

대통령직을 승계한 부통령은 

주 멕시코 미국 대사관에서 사실상 

망명 정부를 만드는 꼴이 되어 버린다

잭이 뉴욕에 도착하고 생존자들이 많다는 걸 

보게된다

부통령은 그 곳에서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하고 생존자들을 데려오고 

더 많은 생존자를 수색하기 위해

헬기를 보내겠다는 첫 연설을 한다.

거대한 태풍이 지나간 후

북반구 전체가 

얼어붙은 지구를 본 ISS 우주 비행사의 말

‘저렇게 깨끗한 지구 본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