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로드 서킷 주행 최고의 자동차 대회
F1에서 유명한 실화를 토대로 두 인물에 집중했습니다.
1976년 악명 높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거센 비가 내리던 트랙.
경기 도중 전신화상을 입은 니키 라우다
영화이 내용은 이 사건 전후를 다루며
둘의 라이벌 관계를 보여주는데요
가장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장면은
니키 라우다가 전신화상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트랙에 돌아왔을때..였습니다.
실화와 실화인물 바탕이기때문에
론 하워드 감독연출로
생생한
레이싱 장면을 위해 1976년 당시의 실제
페라리, 맥라렌 등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토르역할로 유명한 크리스헴스워스가
제임스 헌트를,,
다니엘 브륄이 니키 라우다 역을 맡았는데
특히 니키 라우다는
싱크로율이 ㅎㄷㄷ
명대사
More powerful, even the fear of a death itself, is the will to win.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 자체보다도 강한 건, 우승에 대한 의지다.
영화의 결말은
아내의 얼굴이 떠올라
경기를 포기한 니키 라우다
반면 자동차의 문제로 설득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제임스 헌트는
경기를 계속 진행한다.
그리고 우승하며 월드 챔피언이 된다.
후회되지 않느냐는 아내의 말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는 니키 라우다
그는 무리하게 경기를 이어 나가는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걸 선택했던 것
경기가 끝나고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나게 된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
"의사가 나에게 말하더군요
어리석은 자는 친구로부터 많은 것을 얻지만
현명한 자는 자신의 적들로 부터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영화는 두 사람이 웃으며
헤어지는 모습으로 끝난다.
그 후 실제 니키 라우다의 모습이 비춰진다.
Director: Megan Griffiths
Writers: Richard B. Phillips (screenplay), Megan Griffiths (screenplay)
Stars: Jamie Chung, Beau Bridges, Matt O'Leary
장르 드라마 / 국가 미국 / 개봉일 2013년 5월 9일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메건 그리피스
주연 제이미 정 (현재/에덴) / 맷 오리어리 (본) / 스콧 메크로위즈 (제시)
/ 보 브리지스 (밥 골트)
Eden (Abduction of Eden) is a 2012 American dramatic film about human trafficking.
Actually happened in America in 1994
It was inspired by the story of Chong Kim,
who claims that
she was kidnapped and sold into a domestic human trafficking ring in 1994.
원제는 Eden국내 개봉제목으로 에덴의 선택.
미국판 도가니로 불린다는 영화 에덴의 선택은
1994년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점조직으로 이루어진 성매매 집단의 실화로
한국인 이민자 여성 김 정의 실화입니다.
에덴은 현재라는 한국이름이 있지만 매춘굴에서는
어렵다는 이유로 환희라는 히브리어 뜻을 가진 에덴으로 불리게 되죠.
에덴은
다른 소녀들과는 다르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자신이 뺏겼던 반지를 다시 찾았을 때
희망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영화는 성 매매,.,
인신매매를 다루는 소재지만 잔인한 장면,
선정적인 장면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전개상으로 짐작하게 해줄 수 있어서 굳이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고 생각되더군요
보여지는 것에 민감한 관객들 중 심각한 게 아니라
오히려 유희로 느낄 수도 있는 부작용적인 부분을
감독은 생각한 듯 합니다.
영화 속 처음 배경은 1994년이지만 지금은 이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
모든 것은 시대가 변하며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더한 사건들 또한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의 한 모습이죠..
영화 에덴의 선택 결말은
현재는 친구와 함께 탈출합니다.
그리고 집에 전화를 걸죠
수화기 너머 들려 오는 엄마의 목소리
영화는 그렇게 끝이나고
엔딩 크레딧은 현재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풍경을 보여주며 끝이납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사라진것은 아니지만,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그 지옥에서 탈출했으니까요
우아한 거짓말은 완득이 감독 이한 연출로 김려령의
원작 소설 우아한 거짓말을 영화화 했습니다.
한 소녀의 갑작스런 자살로 인해 가족들의 혼돈과정
그리고 주변사람들에 대한 관찰,
자살한 소녀의 언니가 동생의 흔적을 찾아 다니며 동생이
자살을 선택하게 된 과정들을 보여줍니다.
흔히 이런 소재들은 영화속에서 주로 잔혹복수극 아니면
스릴러 형태로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이번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죽은 소녀가 자신을 힘들게 한
이들을 용서하고 안아주며 간 담담한 내용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