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8일 금요일

실제실화 모티브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영화 아메리칸울트라


아메리칸울트라 
(American Ultra, 2015)




이번에 소개해드린 영화는
미국 CIA 기밀실험 MK 울트라 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입니다



1950년대 실제 이루어진
MK 울트라 프로젝트는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이 스파이들의 자백을 얻기 위해
환각을 일으키는 약물을 사용한 실험인데
그 한계를 넘지 못하고
비극을 맞았고 결국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주인공 마이크역을 맡은
제시 아이젠버그는
대역없이 직접 액션연기를 했다는?^^
특이한 점은
이 영화에 너구리 컵라면이 등장!한다는 점!



영화의 결말에서는
.
.
필리핀
어느호텔에서
라세터와 함께 작전중인
피비와
마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25일 화요일

결말 해석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영화 더 재킷

더 재킷
The Jacket, 2005




2005년 영화 더 재킷은
갠적으로도 독특한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결말까지
뭔가 깊은 의미가 있을듯한 느낌이 드는
장면들이 많은데요
에드리언 브로디,
키이라 나이틀리,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제니퍼 제니이슨
그리고 007 제임스 본드역으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출연했습니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조지클루니 제작영화로
재키역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는
감독의 거절로
배역을 놓칠뻔했었던 비하인드도 있습니다.

영화 더 재킷 결말은

.
.
.





잭은
정해진 운명을 피할 순 없었지만
2007년 재키와 함께
차를 타고 가며 끝이 납니다.

살짝 열린결말 느낌도 나는데요
아마도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는 부분인 듯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삶에 대한 중요성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메시지가
깊게 숨어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2018년 9월 23일 일요일

영화 루시 간단비하인드 스포결말!

루시 (LUCY, 2014)
감독 뤽 베송
출연 스칼렛 요한슨(루시), 모건 프리먼(노먼), 최민식(미스터 장)



2014년 개봉했던 영화 루시



이 영화는 3가지특징으로 개봉전부터 화제였던 영화였습니다
뤽베송,스칼렛요한슨 그리고 한국배우 최민식
특히 우리나라영화가 아님에도
미스터장 역할을 맡은 최민식의 대사는
영어가 아니었다는 점



미스터장  대사가
영어 자막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루시 결말은
영상에서도 눈치채셨듯이
소멸로 끝을 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들이
있을 수 있겠죠?

진화의 끝은 USB가 된다 ㅎㅎ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실화영화 언스토퍼블 (Unstoppable, 2010) 결말 실화 줄거리

언스토퍼블 (Unstoppable, 2010)


덴젤 워싱턴,크리스파인,로자리오 도슨 출연의
2010년 영화는


2001년 5월 발생한 열차 폭주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만든
실화영화입니다.

토니스콧의 유작이기도 하죠.


영화는 실화사고보다 과장된 면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집중하게 만드는 긴장감과 
몰입감이 생각보다 많은 편입니다


영화의 결말은


결국 
길고 길었던, 최악의 참사를 막는다.
열차가 멈추고 
열차 옆에서 열린 간이 기자회견장에서 
윌과 프랭크는 상황동안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던
코니와 처음으로 만나고
셋은 환하게 웃으며 농담을 한다. 
가족을 만나러 달려온 윌과 프랭크의 가족들도
서로 재회하고
윌은 아내와 키스하며 화해한듯 보이고
프랭크 또한 두 딸과 함께 코니와도 서로 대화하고
촬영 중이던 방송헬기 43호가 
철수를 알리며 영화는 끝난다.

실제 인물


프랭크는 
퇴직 대신 승진 한 후 정년퇴직했고
윌 콜슨은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합니다.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갓 블레스 아메리카 누가 그에게 욕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갓 블레스 아메리카 (God Bless America, 2011)

2012년에 만들어진 영화로
어떻게 보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별 가책없이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내용을 보다 보면
미국이지만 은근 공감가는 행동이나 대사들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별 생각없이 만든 영화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
소개해드려 봤어요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엔딩에 흐르던
But I'll never cry.가
잊혀지지 않으실듯

결말은

영상에 암시되어 있듯


아저씨도
고딩소녀도


죽음으로
끝을 냅니다

2018년 9월 13일 목요일

러시 : 더 라이벌 (Rush, 2013) 결말 실화 줄거리 F1(포뮬러원)의 두 남자 제임스와 니키

러시 : 더 라이벌 (Rush, 2013)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철저한 노력파 레이서 니키 라우다


영화는
온로드 서킷 주행 최고의 자동차 대회
F1에서 유명한 실화를 토대로 두 인물에 집중했습니다.
1976년 악명 높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거센 비가 내리던 트랙.
경기 도중 전신화상을 입은 니키 라우다
영화이 내용은 이 사건 전후를 다루며
둘의 라이벌 관계를 보여주는데요

가장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장면은
니키 라우다가 전신화상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트랙에 돌아왔을때..였습니다.



실화와 실화인물 바탕이기때문에
론 하워드 감독연출로
생생한
레이싱 장면을 위해 1976년 당시의 실제
페라리, 맥라렌 등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토르역할로 유명한 크리스헴스워스가
제임스 헌트를,,
다니엘 브륄이 니키 라우다 역을 맡았는데



특히 니키 라우다는
싱크로율이 ㅎㄷㄷ


명대사
More powerful, even the fear of a death itself, is the will to win.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 자체보다도 강한 건, 우승에 대한 의지다.

영화의 결말은




아내의 얼굴이 떠올라
경기를 포기한 니키 라우다
반면 자동차의 문제로 설득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제임스 헌트는
경기를 계속 진행한다.
그리고 우승하며 월드 챔피언이 된다.
후회되지 않느냐는 아내의 말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는 니키 라우다
그는 무리하게 경기를 이어 나가는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걸 선택했던 것
경기가 끝나고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나게 된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
"의사가 나에게 말하더군요
어리석은 자는 친구로부터 많은 것을 얻지만
현명한 자는 자신의 적들로 부터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영화는 두 사람이 웃으며
헤어지는 모습으로 끝난다.
그 후 실제 니키 라우다의 모습이 비춰진다.

실제 제임스 헌트는
45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018년 9월 11일 화요일

히어애프터

히어애프터 (Hereafter, 2010)

샌프란시스코의 조지
파리의 마리
런던의 마커스
세 인물이 겪은 특별한 이야기
히어애프터는
크린트이스트우드 감독연출
2010년 영화입니다.


인상적 장면 첫번째는,.
마리가 겪었던 쓰나미 사고

2004년 실제 태국에서 일어난 쓰나미에 대해
조사를 한 후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장면에 사실감이 가득

두번째 인상적 장면은
조지가 그토록 좋아했던
찰스 디킨스 하우스 박물관에 갔을 때
디킨스의 꿈’을 보던 장면
세번째로는
제이슨의 지하철 장면이었습니다

영화 속 등장하는 제이슨과 마커스는
실제 쌍둥이 형제인데요
영화를 위해 런던에서 100쌍이 넘는 쌍둥이오디션에서
뽑힌 맥라렌형제라고 합니다.



결말은

조지를 만나러 나온 마리
조지는 그런 마리를 바라보며
그녀와 자신이 연인이 되어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합니다.

마리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가는 조지
두사람은 악수를 합니다.
그리고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죽음이후의 삶에 대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름의
시각을 보여준 잔잔하지만 독특한 영화



2018년 9월 10일 월요일

에덴의선택 Eden, 2012

에덴의 선택 원제 
Eden, 2012

Director: Megan Griffiths
Writers: Richard B. Phillips (screenplay), Megan Griffiths (screenplay)
Stars: Jamie Chung, Beau Bridges, Matt O'Leary

장르 드라마 / 국가 미국 / 개봉일 2013년 5월 9일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메건 그리피스
주연 제이미 정 (현재/에덴) / 맷 오리어리 (본) / 스콧 메크로위즈 (제시)
/ 보 브리지스 (밥 골트)


Eden (Abduction of Eden) is a 2012 American dramatic film about human trafficking. 
Actually happened in America in 1994

It was inspired by the story of Chong Kim,
who claims that
she was kidnapped and sold into a domestic human trafficking ring in 1994.




원제는 Eden국내 개봉제목으로 에덴의 선택.
미국판 도가니로 불린다는 영화 에덴의 선택은
1994년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점조직으로 이루어진 성매매 집단의 실화로
한국인 이민자 여성 김 정의 실화입니다.


에덴은 현재라는 한국이름이 있지만 매춘굴에서는
어렵다는 이유로 환희라는 히브리어 뜻을 가진 에덴으로 불리게 되죠.

에덴은
다른 소녀들과는 다르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자신이 뺏겼던 반지를 다시 찾았을 때
희망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영화는 성 매매,.,
인신매매를 다루는 소재지만 잔인한 장면,
선정적인 장면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전개상으로 짐작하게 해줄 수 있어서 굳이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고 생각되더군요
보여지는 것에 민감한 관객들 중 심각한 게 아니라
오히려 유희로 느낄 수도 있는 부작용적인 부분을
감독은 생각한 듯 합니다.



영화 속 처음 배경은 1994년이지만 지금은 이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
모든 것은 시대가 변하며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더한 사건들 또한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의 한 모습이죠..


영화 에덴의 선택 결말은

현재는 친구와 함께 탈출합니다.
그리고 집에 전화를 걸죠
수화기 너머 들려 오는 엄마의 목소리
영화는 그렇게 끝이나고

엔딩 크레딧은 현재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풍경을 보여주며 끝이납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사라진것은 아니지만,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그 지옥에서 탈출했으니까요


이 아름다운 지구에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이
참 답답했습니다.

2018년 9월 7일 금요일

우아한거짓말 - 결말까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싶었을까?

우아한 거짓말 (Thread of Lies, 2013)




우아한 거짓말은 완득이 감독 이한 연출로 김려령의
원작 소설 우아한 거짓말을 영화화 했습니다.
한 소녀의 갑작스런 자살로 인해 가족들의 혼돈과정
그리고 주변사람들에 대한 관찰,
자살한 소녀의 언니가 동생의 흔적을 찾아 다니며 동생이
자살을 선택하게 된 과정들을 보여줍니다.
흔히 이런 소재들은 영화속에서 주로 잔혹복수극 아니면
스릴러 형태로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이번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죽은 소녀가 자신을 힘들게 한
이들을 용서하고 안아주며 간 담담한 내용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이 영화의 가장 좋았던 점은 
억지 눈물을 쏟아 내게 하려는 작위성은 없었다는 점입니다.
오열이 아니라 보다보면 흘러 나오는 자연스러운 눈물 한방울..​
또한


조연으로 등장했던 천우희 연기력 또한 나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중 
화려한 색깔의 털실로 뜨개질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하던데 .. 
천지는 그마저도 힘들었었나 보다.. 


한번만..지금 이순간,, 고의든 자의든 나의 말 한마디로
상처받은 이들이 없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말은 날 없는 칼입니다.




영화 속 명대사


사과하실 거면 하지 마세요. 
말로 하는 사과는요, 용서가 가능할 때하는 겁니다.
받을 수 없는 사과를 받으면 억장에 꽂힙니다.

나는 사과했어, 그 여자가 안 받았지. 너무 비열하지 않나요?


조잡한 말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혹시 예비 살인자는 아닙니까?


그래도 용서하고 갈게. 처음 본 네 웃음을 기억하니까.


2018년 9월 5일 수요일

레드라이트 - 결말 반전 어떤 느낌일까

레드라이트 (Red Lights, 2012)

심령술이 사기일뿐이라고 여기지만
어떤 확신이 절실하기도 했던 심리학자 마가렛


어렸을때 심령술을 신봉했지만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


그 이후 심령술을 믿지 못하는 톰 버클리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2012년 영화 레드라이트

그와중 어떤 사고로 인해
30년동안 떠나있었던



유명한 심령술사 사이먼 실버가
돌아오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결말장면이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결국


실버는
평생을 심령술에 대한 연구를 했지만
그 능력을 갖지 못한 사기꾼에 불과했고
진짜 능력자는
바로 톰이었다는 결말



영화는
전개과정에서
톰 버클리가 능력자라는 복선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죠?
후반부 장면들에 의미가 많은 부분들이
많은데요
한번 찾아보시면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영화는 시간이 지나 다시 볼수록
뭔가 알수없는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인데요
로버트 드니로,킬리언 머피,엘리자베스 올슨
그리고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했습니다.

2018년 9월 1일 토요일

프린세스 다이어리2 앤 해서웨이 주연 어떤이야기?결말 그리고

프린세스 다이어리 2 
(The Princess Diaries 2: Royal Engagement, 2004)


멕 케봇 원작 바탕으로
소심한 아싸소녀 미아가
갑자기 공주라는 신분이
밝혀지며 그다음이야기가 궁금했던
프린세스다이어리 1


이번엔
그 2번째 이야기입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게리 마샬 연출
앤 해서웨이 주연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대학까지 졸업후
제노비아 왕국으로 가게 된 미아
그런데
결혼을 해야만
여왕이 될 수 있다니..

좋아하는것뿐 아니라
결혼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고 믿는 미아에게는
너무 어려운 난관!!
과연?

이번 영화에는
원더우먼의 그남자
크리스 파인 또한 출연



무려 14년전
앤 해서웨이와 크리스 파인의 예쁜 모습을 보실 수 있죠 ^^
이번 영화에는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옹께서 카메오 출연을 하셨더군요


이번 프린세스다이어리2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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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혼식까지 진행되었지만

미아는 고민끝에
사랑없는 결혼을 거부하고

홀로서기로

사람들의 찬성을 얻어
대관식을 거쳐
여왕이 됩니다

해피엔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