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봉한 영화 유로트립
제프 샤퍼 연출작이며
스콧 메크로위즈, 제이콥 피츠, 미셸 트라첸버그가
출연한 코미디영화인데
병맛영화 그 자체.
갑자기 노래실력 자랑하는 맷 데이먼때문에
Scotty doesn't know가 계속 맴돈다.
요즘 시국때문에 가기 힘든 유럽에
갑자기 가고 싶을 수도..
영화의 결말은
미카가
로마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된 스캇은
미카를 찾아 로마로 가겠다고 말한다
돈 한푼도 없어 걱정인 친구들앞에
제이미가 돈뭉치를 주는데 그건
자신이 아끼던 카메라를 판 돈,
감동한 그들은 함께 로마로 떠난다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미카
미카를 찾기 위해 박물관에 들어간 스캇과 친구들
그런데 쿠퍼가 교황이 서거했을 때 울리는 상 마르코종을
아무 생각없이 울려서 방문객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교황 모자를쓰고 장난치다 불을 내자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었다며 방송까지 나간다
많은 군중들속에서 미카를 발견한 스캇은
새로운 교황으로 오해까지 받는
소동이 일어난다
잡혀갈 위기에 놓은 스캇 앞에 훌리건들이 나타나고
미카에게 고백하라고 용기를 준다
결국 고백하는 스캇
고해성사방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 스캇과 미카
스캇은 아직 돌아갈 수 없는 미카와 잠깐 동안의
이별을 한다
얼떨결에 박물관을 방문한 한 단체를 맡아 가이드를
했던 제이미에게 새로운기회가 오고
나머지 친구들은 여행을 끝내고 돌아간다.
몇 달 후 쿠퍼와 제니는 사귀는 사이가 된다.
그리고
스캇의 기숙사에 미카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