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8일 금요일

부라더 (The Bros, 2017) 결말 반전 줄거리


장유정 감독이 제작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원작인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출연 영화 부라더


특히 이 영화는
의외의 카메오들이 곳곳에서 등장한다.
결말 부분에는 생각지도 못한 배우까지!

영화의결말은

주봉은 동의서를 회사에 보낸다
석봉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평생 고생한 어머니를 안타까워하는데..
사실 어머니는 치매에 걸려있었고
그 사실을 안 석봉,주봉의 아버지는
아내의부탁으로 자식들에게 비밀로 했던 것
어린시절의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놀란 주봉
정체불명여인 오로라가
자신의 어머니였는데
알아보지 못했던 것
안타까운 마음에 형제는
오로라를 찾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었고
개발하면 집도 사라지고 특히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했던 그네가
사라진다는 생각에
개발을 막기 위해
서울로 가버린 형제대신
아버지 장례는
미봉이 대신 치루는데..
주봉은 회사로 찾아가
동의서를 빼앗는다
화가 난 오대표는
동의서를 다시 뺏으려 하고 …
뒤늦게 입관하려는 순간 다시 나타난 형제
동의서를 못가져 온 주봉
마지막 아버지 가는길에
울음을 터트리는 형제
그리고 홀로 나타난 오로라는
남편이 묻히는 모습을 지켜본다.
화면이 바뀌며 처음 혼례를 치루고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는 젊은 아버지의 모습이
대박! (배우 지창욱)
집근처에서 뭔가를 발견한 석봉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라며
집을 안팔아도 되겠다고 놀라는데..
멸종위기종 한란국락지가 발견된 것
자동으로 개발은 무산됨
그네를 타며 주봉과 대화중인 석봉은
탐사본능을 못숨기고
또 어디론가 떠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들이 떠나고
사라진 금불상 두개는
그 곳에 묻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