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게리 그레이 연출작으로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 주연영화
영화의 결말은
클라이드는 시장을 제거할 목적으로
작전을 시작하기 위해
청소부로 위장한 채
시청에 폭탄을 설치한 후 돌아온다.
기다리던 닉은
돌아온 클라이드에게
더 이상 후회만 남을 일은 하지말 라고 한다,
클라이드는 전화를 걸어
시한폭탄을 작동시킨다.
닉은 이제 25초밖에 안 남았다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말하고
재빠르게 문을 잠가버린 후 나간다
폭탄 가방은 시청이 아니라
클라이드의 침대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잠시 황당해하다 뭔가 체념한 듯
딸이 만들어준 팔찌를 보며
그대로 죽음을 맞는다.
딸의 첼로연주를 보며
웃는 닉
닉은 자신의 꿈이었던 지검장 대신,
아동 성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변호하는
변호사가 되었다고 나온다.
결말은
생각대로 통쾌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만약 생각대로
닉 또한 죽게 만들었다면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문제를
끄집어내려했던 클라이드의 목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할거라는 실망감이
찾아올 수도 있다.
이 영화의 속뜻은
미국의 사법 시스템 비판 의도가 숨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