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후
1950~60년대까지 CIA에 의해 실행된 심리통제실험
MK ultra project 를 전면에 내세우며
오래전 중단되었으나 아직도
비밀리에 진행되고있다는걸 암시하며
시작된다.
실제로 실험자체는 이루어졌고 실제 피해자 또한
존재한다고 알려졌었다.
영화속 중요한 단어처럼 등장한
세포자멸이 이 실험이 주된 목적인데
그 의미는
다른 세포들의 생존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것
그렇다면
영화속에서
박사가 지원자들을 고르고 골랐던 이유 또한
그와 관계가 있다.
영화 속에서 미국인 희생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장면
이나 대사 중 알 카에다가 등장하거나
폭탄테러 관련 문서들이 나오는 등을 생각해 보면
이런 실험을 통해 만들어지고
프로그램화된 누군가의 행동들이며
음모일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영화의 결말은
도망가는 크로포드와 그들에게 제압당한 폴
하지만 둘 다 다시 킬링룸에 눕혀진다
그 모습을 보던 라일리,
그들을 깨워 탈출시킨다
보안경고가 울리고...
모든 통로가 차단될 위험에 놓인다.
하지만 그건
라일리가 상상한 바람 이었을 뿐
현실화 되지는 못하고
박사에게 그 마음을 들켜버린다
박사는 그녀에게
함께 일할 베짱과 의지가 없다며 탈락시키려 한다.
라일리는 박사에게 이 실험의 목적이 무엇인지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세포자멸,
결과를 얻는 더 효과적 방법이 있다며
박사의 관심을 돌린다
폴과 크로포드가 정신이 들었지만 남은시간은
겨우 30분.
마지막 질문을 기억하며
힌트를 생각한 후 자신은 4라고 말하겠다며
폴에게 답을 5로 말하라고 한다
그래야 아무도 안죽을 수 있다며..
크로포드는 폴에게
탈출구를 알려주고
온몸에 바닥엤는 피를 묻히고
문이 열리는 놈들을 쏘라고 말한다
답을 제출할 시간은 점점 끝나가고
빨리 가라고 재촉하는 크로포드
폴은 자신은 못해내지만
당신을 해낼거라며 자살하려 하던
순간 들어온 그들에 의해
크로포드가 사살당한다
이유도 모른 채
도망치는 폴을 보며 잠시 흔들린
라일리
출구중 하나를 봉쇄하고 폴은 라일리를 보며
문열어달라고 울부짖어보는데
도와줄것 같은 표정을 하던 그녀는
끝내 그를 도와주지 않는다.
박사는 라일리에게 참여를 축하한다 말한다.
결국 세포자멸의 의미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칠 민간인
라일리는
어떻게 무기로 바꾸는거냐 묻는다
아무 대답없이 웃는 박사
도망가다 어떤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두 남자가 의자에 묶여있고
곧 안내멘트가 방송된다.
'축하합니다'
'2단계에 오셨습니다 '
지원자 3명으로
재실험을 시작한다는 자막을 끝으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