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연주솜씨를 보인 후
선박 부호 그린리프의 눈에 띈 주인공
톰 리플리로 시작되는
영화 리플리
영화속에는 원작이나 1960년작에선
다루지 않았던 동성애 느낌이 들어가있는데
갠적생각으로는 그런 부분 또한
톰의 연기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면에서 서스펜스와 스릴감까지 느껴지는
영화로 맷데이먼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던 작품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영화의 결말은
그린리프는 자신의 아들에게
폭력적 성향이 있어
과거 문제를 일으켰고
유럽으로 보냈을 동안
여자를 임신시켜 자살에
이르게 만든 것까지 다 알고 있었다.
그로 인해
정황상 톰이 만들어 낸 거짓들을
그대로 믿었고
오히려 톰이 조작한 가짜 유서대로
디키의 신탁수입지분상당량을
톰 앞으로 해주려고 한다.
톰을 마중하며
악수를 청하는 디키의 아버지.
'마지'만은 떠나는 톰에게
네가 죽인거 다 알고 있다며 소리친다.
자신의 작전대로
성공한 톰은
피터와 함께 한 배를 탄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가 발각될까
피터마저 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