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리처 1 2#아마존프라임드라마 #미드추천 #액션 원작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 구현

 



군인의 아들로 태어난 잭 리처는

 미국,독일,일본의 미군부대에서 자라

군에 입대 후 헌병이 되었는데

전투기술은 기본으로 배웠고

범죄능력을 해결할 실무 능력까지

겸비했다.

리 차일드의 원작 소설 '잭 리처' 시리즈 속

리처와 가장 가까운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영화 잭 리처의 톰 크루즈가 아닌

188㎝,온몸이 근육질인 알란 리치슨이 맡았다


리 차일드 본인이 실제로 군대에서 

정리해고가 되었는데

원작 속 리처 또한 동일하다

군 외의 세상을 경험한 적 없는 리처가

차,휴대폰 하나 없이 여권과 매달 나오는

연금이 전부인 그는 

미국 전역을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다가

한 마을에서 갑자기 경찰에게 체포된다

지난 밤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게 된 것이다

그렇게 구치소를 가게 된 리처가

죄수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고민하지않고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캐릭터

리처는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그 마을의 범죄 조직과 맞서게 된다

원작 작가는 리처에게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었다고 한다

불의에 맞서 싸우고 나쁜놈들을 

응징하는 모습에서 말이다


시즌2까지 확정되어

그 다음 리처의 행보가 더 궁금해진다


"난 세상을 바로잡고 싶었던 게 아냐. 
그랬어야 했겠지만 그런 건 아니었어. 
난 사람들이 세상을 잘못되게 하는 것이 싫었네. 
그 차이를 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