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 수요일

#애나만들기 실화 사업가인가 사기꾼인가 상류사회 초대박 금융사기 #애나델비 실화

 


애나만들기 InventingAnna






애나 델비
Anna Delvey
본명
애나 소로킨
(Anna Sorokin, Анна Сорокина)
1991년 1월 23일
러시아 모스크바 주 도모데도보 출생
트럭 운전사인 아버지와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어머니가 있는
평범한 가정이었다,
16살때 독일로 이주하게 되고

애나는 에슈바일러의 가톨릭 학교를 다녔는데, 
이때만 해도 조용하고 
독일어를 잘하지 못한 아이였다고 한다.

그랬던 그녀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뉴욕의 상류층과 
사교계 및 예술계에 접근하기 위해 
수백만 유로의  자산을 가진 독일 상속녀로 
사칭하여 각종 범행을 저질렀다.

이 실제 인물은
절도,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법정에 출석할 때마다 헐리우드 유명 스타일리스트 
아나스타시아 워커를 고용해 
명품 브랜드 옷을 입고 나왔다.

자신이 한 행위에 죄책감을 갖지 않았으며, 
미안하지 않다는 발언도 했다. 이후 재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교도소에 복역하던 중 넷플릭스에 연락해
자신의 이야기에 대한 판권을 넷플릭스에 제공한다. 
이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넷플릭스 드라마로 탄생되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수익은 전부 
빚 변제에 사용되었다. 
또한 모범수로 복역하였으며 피해 회복이 다 
되었는지, 수감 3년 후 가석방되었다.



하지만 곧 체류 기간이 만료되었다는 이유로 
불법체류자로 ICE에 구금되었다.


미술계 패션계 부동산업,
월스트리트의 거물들까지
부유층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수천달러를 편취한
실제인물 애나는
2023년 10월까지도 가택연금 중인데, 
가택연금 상태에서 
패션쇼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의 사기 행각은
누가봐도 허술하기 그지 없었는데
상류층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었는지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