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수요일

트루 디텍티브시즌1 미국판 살인의 추억 범죄수사물 수작 드라마 추천

트루 디텍티브

True Detective


#트루디텍티브시즌1줄거리

1995년, 루이지애나 경찰국 소속 형사
 러스트 콜과 마틴 하트는 기괴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체포한다. 그러나 17년 후, 
사건의 이면이 발견되면서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1995년, 거대한 사탕수수 밭 한가운데에 서 있는 
나무 한 그루 밑에서 신원불명 변사체가 발견된다. 
사슴뿔을 머리에 두른 채, 
기도하는 자세로 죽어 있는 
여자의 모습을 한 지극히 특이한 사체는 
주 경찰 범죄전담반 
소속 두 형사를 현장으로 불러들인다.
입을 열면 냉소적인 말만 내뱉으나 소름끼칠 정도로
 뛰어난 수사력을 가진 러스트 콜과 
수사는 다소 서툴지만 
친화력 있는 마틴 에릭 하트는 
서로 삐걱대면서도 단서를 침착하게 
좇으면서 사건을 추적한다.

#트루디텍티브시즌1등장인물

마틴 에릭 하트
Martin Eric "Roosht" Hart





1995년 기준으로 
루이지애나주 경찰 살인사건전담반
(State Police Homicide Team) 형사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보통
평범한 성격

2012년 시점에는 
무성했던 머리숱도 많이 없어졌고, 
경찰에서 은퇴하여 
사설탐정업체를 운영하는 동시에
보안업체에 자문을 하고 있다. 
그 사이 부인 매기와는 이혼했다. 



러스틴 스펜서 "러스트" 콜

Rustin Spencer "Rust" Cohle


1995년 기준으로 루이지애나주 경찰 살인사건전담반 형사. 
마티의 파트너

결혼은 한 번 한 경력은 있으나
그 후 혼자이다
사건에 관련된 모든 것을 모조리 꼼꼼하게 기록해서 
세금 징수원(Tax Man)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알 수 없는 소리를 해대는 왕따에
사회성 제로이지만
월한 관찰력, 직감, 치밀함, 높은 집중도, 그리고 
심문 능력까지
누구보다 뛰어난 수사관 자질을
갖춘 인물

대부분의 모든 수사를 진행한 주역
 마티와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해 영웅이 되지만..

2012년에는 
수염을 잔뜩 기르고 긴머리에 지저분한 인상으로
나타나 노숙자나 히피 수준으로 변했다
2002년 경찰 때려치우고
교외 국도변에 있는 
술집 바텐더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성격은 더욱 더 다크해져
사람과 어울릴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마약반 시절 얻게 된 신경계 손상으로 종종 초현실적인
 환영을 보게되는데 
그 환영들이 너무 어둡고 비참하다

하지만 그의 집요하게
파고드는 수사 능력때문에
진정한 수사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의 의식은 진화 과정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착오라고 생각해."
와 같이 반출생주의를 
연상시키는 언행을 하기도 한다. 
각본가인 닉 피졸라토는 
러스트라는 캐릭터의 탄생에 영감을 준 책으로
 반출생주의자인 
데이비드 베너타의 책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를 언급했다

마틴 에릭 하트
Margaret "Maggie" Hart



마티의 아내로 
그를 사랑하기에 모든 걸 참고 노력하지만
결국 이혼한다



#트루디텍티브 시즌1

원작자이자 각본가인 닉 피촐라토의 각본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모든 에피소드의 연출을 
일본계 3세인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담당했다.
닉 피촐라토는 
작품 속에 실제로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교차 편집이 특징이다.

긴 러닝타임과 호흡으로 이어진 작품인데도 
시종일관 긴장과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 
탁월한 감각으로 표현된 자연과 
상황, 두 형사의 캐릭터를 심도 있게 다뤄낸 스토리로 
크게 호평받았고 더 나은 작품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드라마의 분위기는 말 그래도 암연
다크그레이..어두움의 끝판왕

드라마 초반은 오프닝부터 전개 속도가 느리다
러스트 콜과 마틴 하트가 17년전 사건을 이야기하며
시작된다
1화부터 4화까지 흥미를 이끌었다면 그 후부터는
볼만한 드라마




시즌제 드라마이다보니
현재 시즌4까지 나왔다
그 중 제일 수작으로 평가받은 


트루 디텍티브 시즌1
무엇보다 우디 해럴슨과
매튜 매커니히가 함께 출연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