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3일 목요일

러시 : 더 라이벌 (Rush, 2013) 결말 실화 줄거리 F1(포뮬러원)의 두 남자 제임스와 니키

러시 : 더 라이벌 (Rush, 2013)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철저한 노력파 레이서 니키 라우다


영화는
온로드 서킷 주행 최고의 자동차 대회
F1에서 유명한 실화를 토대로 두 인물에 집중했습니다.
1976년 악명 높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거센 비가 내리던 트랙.
경기 도중 전신화상을 입은 니키 라우다
영화이 내용은 이 사건 전후를 다루며
둘의 라이벌 관계를 보여주는데요

가장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장면은
니키 라우다가 전신화상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트랙에 돌아왔을때..였습니다.



실화와 실화인물 바탕이기때문에
론 하워드 감독연출로
생생한
레이싱 장면을 위해 1976년 당시의 실제
페라리, 맥라렌 등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토르역할로 유명한 크리스헴스워스가
제임스 헌트를,,
다니엘 브륄이 니키 라우다 역을 맡았는데



특히 니키 라우다는
싱크로율이 ㅎㄷㄷ


명대사
More powerful, even the fear of a death itself, is the will to win.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 자체보다도 강한 건, 우승에 대한 의지다.

영화의 결말은




아내의 얼굴이 떠올라
경기를 포기한 니키 라우다
반면 자동차의 문제로 설득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제임스 헌트는
경기를 계속 진행한다.
그리고 우승하며 월드 챔피언이 된다.
후회되지 않느냐는 아내의 말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는 니키 라우다
그는 무리하게 경기를 이어 나가는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걸 선택했던 것
경기가 끝나고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나게 된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
"의사가 나에게 말하더군요
어리석은 자는 친구로부터 많은 것을 얻지만
현명한 자는 자신의 적들로 부터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영화는 두 사람이 웃으며
헤어지는 모습으로 끝난다.
그 후 실제 니키 라우다의 모습이 비춰진다.

실제 제임스 헌트는
45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