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일 금요일

바빌론 A.D. (Babylon A.D., 2007) 결말 줄거리



프랑스에서 제작된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2007년 SF영화로
모리세 G. 단텍-소설 ‘바빌론 베이비'가 원작인 영화
빈 디젤 주연 영화
그리고 양자경이 출연했다.


원래 영화보다 
70분정도를 통편집 당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감독과 제작사측의 갈등이
심했을 듯 그래서인지
영화는 궁금한  부분을 해소해주기 전
끝을 내버린 황당한 느낌도
없지 않다.

영화 버전 또한 
프랑스판,미국판이 다르다고 한다.
확장판 또한 10분이 늘어났을 뿐이라고 한다
원작과 다른 설정도 문제점인데
아직 원작은 국내에 출간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설정은 나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다.

영화의 결말은



오로라를 지키려다 레베카 수녀는 총에 맞고
투롭 역시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그때 오로라가 꼭 살아남으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총을 쏘고 죽은 줄알았던 
투롭 앞에 나타난 닥터 다콴디어
자신은 오로라의 아버지이고 투롭을 
살려냈다고 말한다
20년전,
인공지능을 가진 인간신생아를 이식하려는 
의료계에서 제명되었고 
노엘라이트의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그건 기억속에 세계의 모든 지식이 입력된
초자연적인류를 만들어 세상이 두려워하게 
만들려고 했다는..
오로라의 인공엄마 슈퍼컴을 만들었고
오로라가 태어나게 되었던 것
하지만 딸로서 오로라를 포기하지 않으려 한 그를 
고르스키를 고용해 죽이려 했다
노엘라이트는 오로라를 내세워 
추종자들을 늘리는게 목적이고 나아가선 
세상을 지배하려는그들의
야욕을 이루려는 목적이 있다고 말해준다.
닥터 다콴디어는 오로라를 동정녀 마리아로 창조해
인류의 결함을 고치려했던 것
그래서 꼭 오로라를 찾아야 하는데
투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 편 노엘라이트 주교 또한 오로라를 찾기위해
투롭을 쫒는데..
투롭을 죽이라고 지시했지만 실패한 고르스키를 
폭사시켜버린다.
다콴디어에게 찾아와 내 딸이라며 
오로라를 내놓으라고 한다
다콴디어는 주교인 그녀에게
교회와 신앙에 대해 심한 말을 내뱉자
그를 쏴죽인다
오로라를 찾은 트롭
하지만 그녀는 
단지 번식을 위해 디자인된
존재라는걸 알게 된다
아이를 낳은 오로라는 트롭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