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8일 금요일

조작된 도시 (Fabricated City, 2017) 결말 반전 줄거리


배우 지창욱의 스크린 
단독 주연 데뷔작으로 유명.
심은경과 안재홍 등 
연기력 좋은 젊은 배우들 출연



오래전부터 촬영되었지만 
개봉이 여러번 늦춰지고 
편집만 1년을 했다고 한다.



영화의 결말은




권유는 사건의 배후가 민천상임을 알게 된다
한편 노준영사건이 해결되지않자
추상덕회장은 민천상을 압박하고
결국,레쥬렉션 팀은 힘을 합쳐
추예리를 납치해 죽은 노준영옆에 놔두고
시체옆에서 잠이든 사이코패스로 현장검거된다.
민천상의 비밀의 방까지 들어간 권유는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되고 두들겨팬다
그런데 그때 마덕수일행이 여울에게 찾아가
레쥬렉션일행을 잡아놓았고
이미 민천상에게 죽이라는 지시를 받은듯
데이터를 빼내려고 다운을 받으려던 계획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여울의 집으로 달려가는 권유
마덕수일당을 쌀을 이용해 제압학소
도주한다.





결국 천재 해커 여울에 의해
민천상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자료들은 빠져나가게 되고
은폐 엄폐커플까지 나타나 레쥬렉션팀을 도와
민천상이 조작한 수많은 사건들과
해킹범죄들이 밝혀진다.
권유가
수감되었던 그 최악의 교도소에 수감된 민천상
다시 잡혀 들어온 마덕수
여고생 살해사건의 진범인 국회의원 아들은
도주 40일만에 경기도 한 모텔에서 검거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권유와
레쥬렉션팀
권유의 내레이션과 함께 영화는 끝

사람들은 모두 그 나무를 썩은 나무라고 그랬다
그러나 나는 그 나무가 썩은 나무는 아니라고 그랬다
그 밤 나는 꿈을 꾸었다
그리하여 나는 꿈 속에서 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가지를 펴며 자라가는 그 나무를 보았다
나는 또 다시 사람을 모아
그 나무가 썩은 나무는 아니라고 그랬다
그 나무는 썩은 나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