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해기스 감독 연출작
러셀 크로우
엘리자베스 뱅크스 주연 영화
프랑스 영화의 리메이크작이다.
단 3일
35분 안에 탈출해야 하는
억울한 아내 구하기 작전
영화의 결말은
존이 남겨 놓은 단서들은
그의 치밀한 계획이었고
목적지 또한 아이티가 아닌 베네수엘라.
아버지만은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무사히 아내탈옥작전은 성공한다.
아내의 결백을 믿었던 존을 생각하며
정말 라라가 범인이 아니었을까
다시 한번 비오는 밤
살해현장에서 조사해보던 경찰은
결정적 증거인 단추를
생각해 낸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에도 비가 왔었고
라라는 그날 밤
도망치던 한 여자의 옷에서
단추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맨홀로 빠지려다
어쩌면 걸려있는건가 싶어
맨홀 뚜껑을 열어 살펴보다가
단추가 있을리가 없다고 여긴 후
뚜껑을 닫는데
단추가 있었지만 보지 못한것.
결국 뚜껑을 덮음과 동시에
단추는 밑으로 빠져버리고
증거는 영원히 사라진다.
잠든 아내와 아들을 바라보다
사진을 찍은 후 침대에 앉아있는
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