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 더 비기닝 (2021)
shark : the begining
감독
채여준
각본
민지
출연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외
장르
액션, 드라마
2021년 6월 17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다.
#샤크더비기닝줄거리
주인공 차우솔(김민석)은 성격이 조용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그는 중학교 3년 내내 배석찬(정원창)이라는
학생에게 끊임없는 괴롭힘과 학교폭력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차우솔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배석찬과의 악연에서 벗어났다고
안도하던 중, 배석찬이 같은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다시금
악몽이 시작된다.
배석찬은 차우솔을 다시 괴롭히기 시작하고,
이를 말리려던 차우솔의 친구에게도 폭력을 행사한다.
이에 참다 못한 차우솔은 분노에 휩싸여 배석찬과 충돌한다.
괴롭힘을 참지 못한 차우솔은 배석찬과의 다툼 중
흥분하여 볼펜으로 배석찬의 눈을 찌르는 사고를 저지른다.
이 사건은 과도한 대응으로 간주되어 차우솔은 법적
처벌을 받고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다.
여기서 부터 모든 게 시작된다
소년원으로 가는 버스에서 차우솔은
어머니와 누나를 살해한 강도를
맨손으로 때려죽인 죄로 수감된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소년원에서 출소한 차우솔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는 정도현에게 배운 격투 기술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을 괴롭혔던 배석찬과
다시 마주한다.
배석찬은 여전히 차우솔을 얕보고 괴롭히려 하지만,
차우솔은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님을 보여준다.
두 사람 사이의 대립은 긴장감 넘치는
격투 장면으로 이어진다.
차우솔은 배석찬을 상대로 싸우며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증명한다. 이 싸움은 단순한 복수를
넘어 차우솔이 자신의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하고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50만 명 이상이 감상한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액션 영화로,
학교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은 채여준,
주연 배우로는 김민석(차우솔 역), 위하준
(정도현 역), 정원창(배석찬 역)이 출연한다
#샤크더비기닝원작 과의 차이점
원작에서는 배석찬에게 분노한 차우솔이 갑자기
샤프를 들고 배석찬을 찌르지만,
영화판에서는 샤프를 들고 벌벌 떨던 차우솔의 손을
배석찬이 잡고 눈 가까이 가져다 찔러보라며 도발하다가 찔린다.
정상협이 단순 농구 선수 출신이 아닌 유도 국대 출신으로
변경되었다. 무슨 죄로 들어왔는지는 불명.
성격도 원작이 과묵한 카리스마였다면 영화판은
결벽증 있는 동네형 느낌으로 바뀌었다.
배석찬과의 결전에서 마지막 서로 멱살 잡고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에서 원작은 차우솔이 그의 팔을 놓게해
묵사발을 만들었지만 영화판은 차우솔의 기세에 밀린
배석찬이 주먹다짐 도중[1] 주먹을 날리기도 전에
먼저 전의를 상실해버리고는 주저앉아 쓰러진다.
배연진이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