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왕국 시즌1
(House of David)
구약성경을
바탕으로 다윗과 사울의 이야기를 다룬
성경 기반 드라마
성경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서사극으로,
화려한 전투 장면(골리앗 전투)과
감동적인 음악(다윗의 하프 연주)을
활용해 몰입감을 높인다.
사울의 궁정과 베들레헴의 목가적 풍경은 시각적 대비를 이루며,
이야기의 극적 긴장을 강화한다.
‘다윗의 왕국’(Kingdom of David) 시즌 1의
1화의 첫시작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다윗의 초기 생애와
왕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다윗의왕국줄거리 배경 등장인물
성경(특히 사무엘서)을 바탕으로 하며,
다윗의 부상과 사울 왕의 몰락을 다룬다
성경(사무엘상 16~18장)을
기반으로 한 서사극
기원전 11세기경,
이스라엘은 12지파로 이루어진 느슨한 연합체로,
주변 강대국(블레셋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지만,
그의 교만과 불순종으로 야훼(하나님)의 은총을 잃고 있다.
사울 왕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야훼의 명령을 어기며 점차 신뢰를 잃는다.
예언자 사무엘은 사울에게 야훼가
새로운 왕을 선택했다고 경고한다.
사울은 이를 무시하며 자신의 왕권을 지키려 하지만,
그의 정신적 불안은 심해진다.
사울의 궁정은 긴장감으로 가득하며,
그의 아들 요나단과 딸 미갈은 아버지의 불안정한 모습에 혼란을 느낀다.
다윗
베들레헴의 유다 지파 출신,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이 등장한다.
그는 목동으로, 양을 돌보며
하프를 연주하고 시를 짓는 소박한 소년이다.
그의 형들은 사울의 군대에 복무 중이지만,
다윗은 아직 전쟁과는 거리가 멀다.
다윗은 야훼와의 깊은 영적 교감을 보여주며,
그의 순수함과 신앙심이 강조된다.
예를 들어, 양을 지키다 곰이나 사자를
물리친 일화가 잠깐 언급되며 그의 용기와 믿음이 드러난다.
야훼의 명령을 받은 사무엘은 이새의 집을 방문해
새로운 왕을 찾는다.
이새의 아들들 중 장남 엘리압 등
외모가 뛰어난 형들이 후보로 여겨지지만,
야훼는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나는 마음을 본다"고
사무엘에게 말한다.
결국, 들판에서 양을 치던 다윗이 호출되고,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차기 왕으로 임명한다.
이 장면은 다윗의 운명이 바뀌는 결정적 순간으로,
그의 겸손함과 신의 선택이 강조된다.
사울과 다윗의 첫 만남
사울은 악령에 시달리며 불안에 휩싸인다.
신하들은 하프 연주로 왕을 진정시킬 음악가를 찾고,
다윗이 추천된다.
다윗은 사울의 궁정에 들어가 하프를 연주하며
사울의 마음을 달랜다.
사울은 다윗을 처음에는 호감으로 대하지만,
다윗의 재능과 인기가 점차
위협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긴장이 암시된다.
골리앗과의 대결 예고
1화의 클라이맥스는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조롱하며
싸움을 걸어오는 장면이다.
사울의 군대는 두려움에 떨고, 아무도 골리앗에 맞서지 못한다.
다윗은 형들에게 식량을 전하러
전쟁터에 도착하고, 골리앗의 도발을 목격한다.
그는 야훼의 이름으로 골리앗에 맞서겠다고 결심하며,
1화는 다윗이 물맷돌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1000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은
신의 은총을 잃고 뒤이어 자신의 총명함도 잃는다.
한편, 궁전에서 먼 곳에서는 전설의 선지자인
사무엘이 다윗이라는 이름의 재능 있는 젊은 양치기를
눈여겨보고 있다.
가장 위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