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5일 금요일

"매일 석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 세인트 클라우드



세인트 클라우드 (Charlie St. Cloud, 2010)





'벤 셔우드'베스트셀러원작을 영화화한
세인트클라우드는





유망한 요트선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생을 잃은 후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원작은'벤 셔우드;가 실제 가족을 잃고
그 슬픔을 이겨내며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배경으로 등장한 매사추세츠의 마브레헤드 ,,
하지만 더 아름다운 바다 장면을 보여주기위해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벤쿠버와
주변지역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영화 초반부터 바다 배경이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에 남는데요 장면 중 테스의 요트 <퀘렌시아>는
실제 세계최고기록을 보유하고있으며
수많은 우승 경력을 지닌
요트라고 합니다

무려 3억 6천이 넘는 가격이라고 하네요





주인공 '찰리'를 맡은 '잭 에프론'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와 요트여행 중 캐스팅 제의를
받았고 요트안에서 대본을 읽었다고 해요





아름다운 바다,
요트,
환상적인 일몰의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명대사






영화의 결말은
이제는 자신의 갈길로 돌아가야 하는 '샘'
그동안 도저히
보낼 수 없어 매일 함께 야구연습하며
샘과 함께 있고자 했던 찰리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가슴속에 영원히 담은 채
동생을 보내고
'테스'와 요트여행을 떠납니다.






엔딩 크레딧에
그들의 행복한 모습과
아름다운 바다와 요트의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