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일 수요일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결말 줄거리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기상이변(기후변화)을 다룬 2004년 영화

과학의 오류가 많다고 지적 받기도 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기 도래

과정 자체가 신빙성이 있고

헐리우드의 특수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한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데니스 퀘이드,제이크 질렌할,

에미 로섬,이안 홈 등이

출연했다.



영어의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

당시 부시 대통령이 이 영화를 

안좋게 생각했다는 루머가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규정한 교토 의정서 등 

각종 환경규제 협약을 모두 무시했는데

영화 내용은 미국이 그 대가를 치르는 듯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것



영화의 결말은

잭과 함께 샘을 구하러 가던 동료 

한 명이 사고로 죽게 된다

로라의 증세를 알게 된 샘은

배 안에 분명 약이 있을거라며

친구들과 나간다.

센트럴 파크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들 때문에

고생하다 물리치고 겨우 약을 구해 온다

미국은 눈 속에 파묻혀 버리고, 

부채를 전액 탕감해 주는 조건으로 멕시코에 

미국 난민 수용소가 생긴다

대통령직을 승계한 부통령은 

주 멕시코 미국 대사관에서 사실상 

망명 정부를 만드는 꼴이 되어 버린다

잭이 뉴욕에 도착하고 생존자들이 많다는 걸 

보게된다

부통령은 그 곳에서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하고 생존자들을 데려오고 

더 많은 생존자를 수색하기 위해

헬기를 보내겠다는 첫 연설을 한다.

거대한 태풍이 지나간 후

북반구 전체가 

얼어붙은 지구를 본 ISS 우주 비행사의 말

‘저렇게 깨끗한 지구 본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