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더웹툰예고살인 결말 줄거리 반전

더 웹툰: 예고살인 (Killer Toon, 2013)




인기 공포 웹툰을 쓰는 
작가의 원작대로 살인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설정인데요

-오프닝부터 웹툰과 영화 장면이 교차되며 나오는 구성
-공포로 시작되는 초반과 중반부터 펼쳐지는 추리
-스크린에서 살아 있었던 이시영의 연기력 진정 호러퀸!


공포영화임에도 권선징악에 대한 두려움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감독의 연출력
등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당신은 저들과 다른가?

이 영화 속 등장하는 인물은
우리 자신들의 내면의 모습일수도 있다는 생각
영화 속 모든 죄악은
인간의 탐욕에서 시작되고 그 탐욕의 끝은 비참했고
결말까지도 씁쓸함을 주었습니다


공포영화에 반전의 묘미가 약했던 점.
너무 빨리 개봉했던 건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영상에서 다 보여드릴 수 없었던
더웹툰예고살인 결말은
.
.




서현의 그림들에 욕심이 생긴 강지윤
나중엔 뭔가에 홀려 그림그리는 서현을
말리는게 아니라 계속 그림을 그리게 만들고
그 그림으로 강지윤은 공모전에 당선된다
당선된 그 날 밤
사실을 안 서현이 절대 밖에 나가선
안되는 이야기들이라며
강지윤과 다투다가 그림들이 있는 방에
불을 내버리는 서현
이미 욕심에 눈이 멀어버린 강지윤은
그림들에 집착을 보이고
서현과 한바탕 몸싸움 끝에
죽이게 된다

그리고 그 후 영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그렸고
메일을 발송한 건 바로 자신.
하지만 그 기억까지도 봉인해버렸던 것
기억의 봉인이 해제되고 나타난 죽은 서현
하지만 사과를 하는 그녀를 죽이지못하고
용서한 듯

이형사는 웹툰으로 인해 서현의 죽음까지 알게
된 듯 지윤을 다그치지만
강지윤은 - 당신이라고 다를까?
라는 대사

장면 전환
김형사가 미진에 의해
자신의 머리게 총을 겨누고있는
장면을 보게 된 이형사
다행히 총을 뺐지만
실수로 김형사의 머리를 쏘게 되고
김형사는 죽는다.
당황한 이형사는
총에 묻은 자신의 지문을 지우고
김형사가 자살한것처럼 손에 쥐어준다.
강지윤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이지만
죽은 김형사가 나타나
총구를 스스로 겨누게 만들고
이형사 또한 죽는다

강지윤은


.
.
.

다행히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