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백질이영양증(ALD)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2년안에 죽을거리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평생을 건
오도네부부의 대단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1992년작 로렌조오일
곧 죽는다는 아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부부
또한 그 병의 원인이
자신을 통해 유전되었다는 사실
절망에 빠진 미카엘라~
하지만 곧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이 직접 치료법을 찾기고 결심
매일을 도서관과 연구소를 드나들고
의학서적과 논문등을 조사,
올리브유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기적적인 과정을 거쳐 치료시기를 놓쳤음에도
병의 진행을 멈추는데 성공
불가능이라 생각했던 의학전문가들도
결국 인정했지만
FDA 승인을 얻지못해 의료보험적용은
되지 않았지만..
수잔 서랜든,닉놀테 대단한 연기력은 물론이지만
실제이야기라는 사실에
대단한 감동을 준 영화인데요
1992년작입니다.
영화의 결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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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사들이
로렌조오일을 처방하고 있고
초기에 발견된다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덕분에 ALD희생자가 줄어들었고
오도네는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나오죠
그후에도 마엘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금을 모아 계속 연구했다고 합니다.
실제인물
로렌조는 2008년 30살까지 살았고
미카엘라는 2000년 6월 11일 폐암으로 사망,
오도네는
2013년 10월 25일 80세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