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5일 금요일

영화 도가니 광주 인화학교 사건 실제사건 실화 바탕영화


5년동안이나 벌어지고있었던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바탕으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도가니

영화때문에
이 사건은 재조명 받아
2011년 재수사 확정에 이어
국회에서는 법을 제정하고
교육청에서는 폐교처분까지 검토했으나
해당학교에는 별 처벌이 없었고
결국
2012년 2월 법인허가 취소로
폐교됨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영화의 결말은


지역언론을 비롯 
검,경찰등의 공격으로
솜방망이 처벌로 막을 내린 재판

절망한 민수는 
선로앞에서 
박보현을기다리고
죽이려고 하지만..
달려온
인호와 유진이 막으려고했지만 
이미늦어버렸고..
민수는 그렇게
박보현과 함께 
달려오는 기차에..


이후 
많은 소란에도 달라지지않은 현실


자막으로
'2011년 현재 일부가해자는
학교에 복직되었으며
이 사건에 대한 법적인 판결을 모두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한 그들의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있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1년뒤 
유진에게서..


항소는 실패했지만

연두와 유리는
시설에서 잘지내고 있다며

인호에게 소식을 전하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익을 들고 지하철을 빠져나가는 
인호의 눈앞에
자신이 있었던 곳을 알리는
전광판이..
무진으로 오세요
하연 안개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