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임창정주연
오상훈 감독연출 2003년 코미디 한국영화
위대한 유산
원작은
인터넷 소설 ‘백조와 백수’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영화로
지금은 거의 사라진
비디오대여점이 등장
창식으로 등장한 임창정과
미영으로 등장하는 김선아의
예전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잔잔소소 코미디영화이지만
은근 반전요소 또한 있음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나오는
반전은 큰 재미
영화의 결말은
평소에 좋아하던
퀴즈 프로그램에 나간 미영
모든 문제를 다 맞추고
마지막 문제를 앞두고
전화 찬스를 사용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창식의 고백을 듣게 되고..
스튜디오를 뛰쳐나감
길거리에서 만난 두 사람
마지막까지도
티격태격하지만
두사람이 이뤄진다는 암시를 주고
끝
결국 위대한유산의 의미는
물질적인 의미가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