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결말 반전 줄거리


영혼을 부르는 마술


닐 버거 각본, 감독

2006년 미국 영화

2006년 선댄스 영화제, 2006년 시애틀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다.


스크린당 평균 수익만으로도

수치는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개봉 2주차 스크린을 확대했다.

줄거리는 대단하지않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걸작 영화이다.


영화의 결말은



울경감은 모든 상황들을 편지로 써서

황제에게 보내고 이 사실을 알리러 황태자를

찾는다. 살인 사실은 물론 음모를 꾸민것까지

다 밝혔다며 황태자를 압박하는데..

모든 상황이 불리해짐을 느낀

황태자는 결국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고 자살한다.

경감직을 그만 두고 나오던 울경감은

한 꼬마를 만나는데

아이젠하임에게 구걸했던 꼬마들 중 하나였다.

꼬마는 어떤 책을 전하고 사라지는데

그것은 오렌지나무의 비밀이라는 

바로 아이젠하임의 것이었다.

거기엔 오렌지 나무가 나오는 그림..

누가 줬는지 꼬마에게 물어보니 

아이젠하임을 말하고

언제 줬냐고 하자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무심코

좀 전에 보다가 바지주머니에 넣은 팬던트가

사라졌음을 알게 된다.



뭔가 아차 싶은 순간 고개를 든 경감은

아이젠하임인 듯 보이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따라가다보니 결국 기차역,

아이젠하임인듯한 그남자는

기차를 타고 떠나버린다.

그곳에서 

지난일들이 빠르게 스치며

모든걸 깨닫게 되는 울경감

황태자의 검에 찔려죽은 소피공녀는 

죽은것처럼 위장했고

환영술에 나타난 그녀는 진짜 살아있는 소피공녀

였다는걸..

울 경감은 

그들의 계획에 훌륭해하며 크게 웃는다.

아름다운 산기슭의 오두막에서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아이젠하임과 소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