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노르웨이 감독 에리크 포프가 만든
실화바탕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같은 해 넷플릭스에서
폴 그린그래스가 연출한
영화가 있다.
실화사건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에서
두 건의 테러공격이 있었다.
차량폭탄 테러가 정부청사에서 일어났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 km 떨어져 있는 우퇴이아섬에서의
총기난사 테러.
노동당이 주최하는 청소년 정치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700명이 넘는 10~20대 학생들
이 모여있었던 우퇴이아 섬에는
다리가 없어서 배만으로 이동이 가능,
탈출이 어려웠다.
범인은 경찰복을 입고 있었다
완벽히 고립된 장소에서 일방적인
학살극이 벌어진 것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
범인은 경찰복으로 위장하여 섬에 도착한 후
학생들을 가까이 오라고 유인하고는 총기를
난사했다고 한다
도망치는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퍼붓고
쓰러진 사람들을 향해 확인사살까지 하는
악랄함을 보였다.
1차 총격 후 건물 안에 숨어있는 학생들에게
보트가 구조하러 왔다고 거짓말로
유도한 후 밖으로 나오는 아이들에게
또 총격을 가했다.
또한 총알에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니코틴이 폐를 통한 흡입이 아닌
피를 통해 직접 인체에 들어가면 치사율이
높아 아주 적은 양으로도 사망한다.
범인은 니코틴 용액을 인터넷을 통해
주문했다고 한다.
섬 남쪽에서 헬리콥터 소리를 듣고
구조헬기인 줄 알았지만 촬영목적 방송국
헬리콥터였던 것
약 1시간 30분 후 급히 출동한 델타부대가
교통체증과 헬기를 구하지 못해 배편으로
섬에 상륙하자 범인은 투항,
테러는 종결되었다.
폭격과 Utøya 공격의 범인은
극우파 인종차별주의자
32살의 노르웨이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Anders Behring Breivik)
오슬로 폭탄으로 8 명이 사망하고
우퇴이아 공격으로 69 명이 사망하고
99명이 부상을 입었고 300명 이상이
심한 트라우마를 갖고 살고 있다.
2012년 8월 24일,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징역 21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
2015년 7월, 브레이비크가 오슬로 대학교의
입학 허가를 받아냈다
정상적인 교육을 당연히 받을리 없지만
최악의 흉악범이
'교육 받을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교육 받을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더 큰 논란거리이자 충격은
노르웨이 당국을 인권 침해로
고소했다는 사실.
-빵에 바를 버터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다
-커피의 온도가 너무 차갑다
-보습제를 제공하지 않는다
-수감실에 장식이 되어 있지 않으며
풍경이 아름답지 않다 등의 사안
특히
-독방 수감과 다른 수감자와의 접촉이 금지되어
-독방 수감과 다른 수감자와의 접촉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
에 크게 항의하며 노르웨이에 이보다 형편없는
교도소는 없을 것이라며 단식 투쟁까지 들어갔다.
더 놀라운 결과는
오슬로 법원이 그의 고소를 일부 인정했다는 사실
독방 수감과 타인과의 접촉 금지에
관한 부분만 인권침해로 판단했다.
(인권과 교화를 중시하는 북유럽법)
하지만 그는 소송 당일 출석날
카메라와 배심원단을 향해 나치식 경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