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pmc더 벙커 리뷰 후기 - 낯선 느낌 산만한 상황..but




민간군사기업이라는 뜻의 PMC 

지금은 이름이 바꾸었으나 
PMC의 시조격인 “블랙워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보이는
하정우 주연 영화 PMC 더 벙커
더 테러 라이브 이후  5년만에 
돌아온 김병우 감독의 신작입니다.


영화는
pmc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
국가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었을때의
파장에 대해 간접적경고까지
느껴집니다.
특히 이 영화는 대사의 99%가 
영어대사라
해외 배급을 목표로 만들어진 듯 한데
음..낯설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해외 밀리터리액션물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한데..
아쉬운점과 좋은점은
영상에서 말씀드렸으니
보시는데 참고해주시구요

일단 이 영화에서
후반부 장면은
뒷통수치는 느낌이랄까?
끝난줄 알았는데 끝이 아니었던
그 느낌하나만큼은
좋았습니다
기발하다는 생각!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장르라는 점 또한
좋은 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