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판타지액션영화 한 편을
추천드립니다
잭 스나이더가
약 한번 거하게 마시고 만든 영화"라는
평을 받은 써커펀치입니다.
잭스나이더의 로망을 담았다는
말도 있는데요
그래도 영화의 영상미나 액션만큼은
아까웠어요
판타지적인 부분이 강하다보니
그런 장면들이 많은데요
놀라운건
모든 액션들은
직접 배우들이 트레이닝을 거쳐
촬영했다고 합니다.
잭 스나이더영화들이 거의 그렇듯
이 영화 역시
극장판보다 18분이 더 추가된 확장판이
존재합니다.
호불호가 심하게 구별되기도 하지만
심오한 메시지가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독특한 구성과 액션 영상미가 돋보이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결국 스윗피를 탈출시키고 베이돌은
기억을 지우는 전두엽수술을 받는다.
수술한 의사는 고스키에게
왜 수술에 동의했냐고 묻다가
고스키의 서명이 블루가 한 짓임을 알게된다.
수술을 받은 베이비돌에게
의사는 지금까지 환자들과 달리
너무 평온해 보였다고 얘기한다.
비리가 밝혀진 블루
다시 만난 베이비돌에게 집착을 보이는데
가만히 있는 그녀에게 화를 내며
죽이려고 하다가
경찰들과 고스키에게
제지당하고 끌려나간다
수술 후부터 베이비돌의 표정대신 뒷모습만
보여주다가
블루가 나간 후
그녀의 표정을 보여주는데
행복하고 꿈을 꾸는듯한
무사히 탈출한 후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타는
스윗피의 모습
수상히 여긴 경찰이 다가오자
버스기사가 막아주는데
버스기사는 베이비돌이 만났던 Wise Man
오프닝에서 들리던 목소리와
같은 나레이션
"우리를 구속에서 자유롭게 풀어줄 열쇠를 가진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필요한 무기는 주어졌다
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