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정해진
비극적인 운명을 거부한 한 여자
송혜교주연영화로
독일 올덴버그 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영화제 등에
초청되기고 했고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월드 프리미어 섹션에 진출,
결혼 후 미국으로 가게 된
주인공 숙희가
이웃집 부부 존과 줄리와 친해지며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요
송혜교의 첫 해외 진출작
영화의 결말은
후반부
숙희가 줄리아 몸싸움을 한 뒤
줄리의 집 난간에서
추락사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줄리의 행동이나 습관들이
숙희와 너무 닮아있어
의구심을 일으키며
마지막
결말에
딸에게 한국말 대사를
하는것으로 보면
아마도
두 사람이 영혼이 바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