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6일 토요일

더 리프 The Reef, 2010 결말 줄거리

 




1983년 
호주의 한 산호해안으로 떠난 일행들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레이 바운디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2009년 10월 12일 
퀸즐랜드의 허비 베이, 프레이저 섬, 보웬 베이에서 
시작되어 약 5주간 촬영한 영화
남호주 에어 반도에 있는 포트 링컨 주변에서
추가촬영 했다고 한다.
상어가 나오는 장면은 
생각보다 짧지만 
현실적인 공포감으로긴장감을 유지한다.
연출을 맡았던 
앤드류 트라우키 감독은
관객들에게 스릴넘친 아드레날린을 느끼게
하고 싶었고 공포의 대상인
상어가 아니라
어디에서든 공격 당할 수 있는
긴장감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미지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공포가
더 극한의 공포라는 것




영화의 결말은

이번엔 또 상어가 나타나 수지를 데려가버리고
멀리서 수지가 피를 흘리며 떠오르다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다
구하려 했지만 이미 늦은상태
다른 물고기들까지 달려드는걸 본 루크는
케이트와 죽을힘을 다해 
또다른 암초를 향해 올라가 쉰후
목적지를 향해 다시 간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시 나타난 상어
다른 암초까지 겨우 도착 
하지만 미끄러워 올라갈 수 없자
케이트를 먼저 올려주는 루크
이번엔 루크가 올라가려고 
케이트의 손을 잡고 죽을힘을 다하지만
힘이 빠진데다 역부족인 케이트 
결국 상어는 절규하는 루크를 
데리고 들어가 버린다.
사라진 루크는 나타나지 않고
루크를 부르며 울부짖는 케이트의 모습
다음날 어선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되고
대규모 수색에도 
워렌과 보트의 흔적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는
자막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