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9일 금요일

최악의 상황에도...희망은 있다 런어웨이 걸 (Hick, 2011)

런어웨이 걸 (Hick, 2011)




네브래스카의 십대소녀 룰리
13살 소녀에게 닥친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최악의 상황들이 다가오는데..

특유의 위트.
넘치는 에너지,
꺾이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낸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
원제 Hick


런어웨이걸은
2013년 클로이 모레츠,, 에디 레드메인
주연 영화로



앤드리아 포르테스 소설원작을 영화화 했습니다.



영화 속에는



지나간 많은 영화들의
오마주 또한 담겨있어



클로이 모레츠의 깜찍한 모습과 함께
느껴보실 수 있는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등
세기의 스타가 출연한 영화 명대사,
떠오르는 장면들이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연기 잘하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 또한
출연하는데요
그의 새로운 모습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런어웨이걸 결말은

결국
혼자 남은
룰리는
자신의 추억들이 사라진
집 대신
보가 그려놓은
주소로 찾아가는 암시를
주며
영화는 끝이 나는데요
룰리의 독백이
인상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