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아이덴티티에 이어
M나이트샤말란의 다음이야기가
많은 기대감을 안고
개봉했던 영화
'글래스'
하지만 전문가들의 혹평과
국내에서도 별로 좋지 않은 반응
결국 단시간만에 극장에서
사라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말
'글래스'가
그냥 그런 영화 일까?
-재미 업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냥 허약한 반전이다
-그냥 마무리 잘했다.
-새로운 시작이다
-결말을 이해 하시려면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만들어봤는데요
호불호가 뚜렷한 나이트샤말란의 영화 중
하나가 되어버렸는데요
정말 이 영화가
히어로영화일까요
아니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걸까요?
영화에
좋은 점수를 주는 국내팬들까지도
그럼에도 결말이나 후반부가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 실망의 원인은
아마도
언브레이커블 이후
등장한 데이빗 던
상처가득 엘리야
그리고 24개 인격 비스트와
뭔가 신비로움 가득한 케이시
등
각 정체성과 히어로서의 면모를
기대했을것입니다
그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뜻이겠죠?
'아무 의미없는 영화인데
그 속에서 의미를 끄집어낸다'가 아니라
'정말
의미있는 영화'라서
해석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후반부에
눈물까지 났었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