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 토요일

영화 해프닝 M나이트샤말란감독 시리즈




영화 해프닝은
말 그대로 해프닝일뿐일 수도
경고일수도
두가지 의견이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영화입니다
뭐가 튀어나오는듯한 으스스함과
섬뜩함 긴장감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현상을 겪고
원인도 답도 없는 그 현상을 피해
도망다니고
죽고 죽는걸 보고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죠




갠적 생각으론
감독이 가이아이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영화를 만든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가이아 이론은
간단히 말하면
지구를 생명체로 보는 이론입니다.
자연을 가장 파괴하는 주범이
인간이라면
아마도 그에 대한 자멸에 대한 가능성을
말하고 있는듯 한데요
사실 증명은 되지 않았지만
아예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는..
그래서
이 영화가 말도 안되는 망상이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던 것 같네요



누군가에게는 헛된 상상이며 말도 안되는 영화
누군가에게는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주는 영화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영화결말은
엘리엇과 알마는
갑자기 순간적으로
정상으로 돌아온 현실로 돌아가고
3개월 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알마와 행복한 시간만
꿈꾸는 해피엔딩
그런데
사람들이 모인
프랑스의 어느 공원
두 남자가 걸어가는데
뒤에서
또다시 비명소리가...
그리고 멈춰서있는 사람들
또다시 바람이 불더니
나무들에서 심상치않은 기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