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6일 수요일

영화 글래스 보기 전 23 아이덴티티 실화 편



영화는 다중인격이라는 소재로 진행됩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작품에 차용되었고
그중 실제 증명된 사례를 바탕으로
이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영화 글래스 보기 전
언브레이커블 소개에 이어
이번엔
빌리 밀리건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23아이덴티티 실화를 다뤘습니다.



24개 자아의 해리성 장애 실화~
다중인격, 정체성이 통합되지 못함을 뜻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DID)
24개의 인격을 지닌 ‘빌리 밀리건’이라는
실제 인물이 있었고
‘대니얼 키스’의 소설로도 발간 되어
많은 화제를 일으킨 실화입니다.

1955년 오하이오 주의 서클빌에서
딕 조나스와 도로시에게서
태어난 ‘빌리 밀리건’
이혼한 엄마는 이사 후
다른 남자와 재혼
그런데
얼마 후
그가 자살을 하자 아이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이때 이미
이 아이에게는 ‘크리스틴’이라는 인격이 형성됩니다.
어머니는
‘찰머 밀리건’ 이라는 남자와 재혼!


그리고 아이의 양부가 되죠
그런데 그는
아직 어린 아이에게 성적 학대를 하게 되고..결국 그 아이
빌리의 인격은 총 24개로 완전히 분산되어버립니다.


성적 학대를 했던 양부가 원인이었지만
이미 어린시절부터
다중인격 조짐이 있었고
불안정했던 환경 탓이 컸는데요
그 인격들은
어린시절 성학대를 당했던 시절터
20년 정도를 상황에 따라 자리를 바꿔가며
빌리 안에 살고 있었던 거죠.




이 실화에 대한 이야기로
영상을 만들어봤는데요

글래스와의 연관성은
다음 영상에서 다시 다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