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사람들이 눈이 멀어
단 한 명만이 볼 수 있다면.
주제 사라마구 장편
눈먼자들의 도시
2008년 영화화되었습니다.
인간의 탐욕은 '
눈이 멀어서도
없어지지 않는 다는 점
극한상황이 왔을 때
굶주린 짐승들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더 처절함을
묘사했습니다.
영화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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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인 집에서
함께
마지막 방법을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먼저 잠이 깬
최초로 눈이 안보였던 회사원이
커피를
마시려는 순간
시력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그 후
모든 사람들이
차례대로 시력이 돌아오는데..
밖으로 나간
의사의 아내가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이며
이제 자신이 눈이 보이지 않게 된다는
두려움으로
아래를 쳐다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 장면 때문에
혹시 이번엔 의사의 아내가 눈이 보이지
않는건가?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근거는 없어보입니다.
주제 사라마구의
후속작이
눈뜬자들의 도시 인데..
전혀 그런 뉘앙스조차 없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