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맥아담스,채닝 테이텀 주연 영화
2012년 영화 서약
이 영화의 기반은
킴과 크리킷 카펜터의 실화이다.
행복한 결혼을 하고 얼마 후
둘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아내는 21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깼지만
남편을 기억하지 못했고
혼신의 힘을 다해 아내에게 헌신했고
결혼한지 3년 후
1996년 다시 서약식을 올렸다.
실제 주인공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에서 거주하고 있는 남편 킴 카펜터와
아내 크리킷 카펜터 부부
두 아이의 부모로 행복하게 살았던 두 사람
영화의 결말은
시간이 지나 페이지는
우연히 갑자기 멀어졌던 친구 '다이앤'을 만나는데
아버지와 바람을 피웠었고
실망감에 아버지를
떠났던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게 왜 자신을 속였는지
친구와 바람폈던 아빠와
왜 헤어지지 않았냐 따지고
하나의 잘못 때문에 가족을 다 잃고
싶지 않았다고 얘기하는 엄마.
리오를 찾아가
아빠의 외도사실을 알았냐고 묻는 페이지
다시 가족을 등질까봐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 '리오'
하지만 가족을 차마 떠날 수 없었던 페이지는
아빠가 복학신청을 해놨던
법대를 다니기 시작하지만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니었다는걸 알게 되고
제레미는 페이지에게
로즈와 헤어졌다고 말하고.
더이상 자신은 과거의 자신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페이지는 법대를 관두고
집을 나와 예술대를 다니고
리오 또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시간은 흘러간다.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날,
리오는 페이지와
처음 갔던 카페로 향하다
딱 마주친 두사람
폭설로 문을 닫은 카페
대신 새로운 장소를 찾아간다.
실화의 결말은
하지만
이 사랑은
25년 만에 깨졌다고 한다,
아내 크리킷은 남편 킴의
외도때문이라고 했다.
비록 그들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았지만
그때 그 순간만큼은 진실한 사랑을
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