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당신의 피가 흐른다는 게....
교환학생 자격으로 스페인으로 가게 될 주인공 '인선'
출국을 몇 일 앞두고
다급하게 찾는
엄마의 문자를 받고
병원으로 가게 되면서
모든 게 끝나버렸다!
자신이
범죄의 결과라는 사실에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그놈을 찾아가 당장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영화의 결말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행히
죽어가는 그녀를
겨우 살려낸 듯.
휴대폰에서 찾아낸
그녀 남친의 전화번호로
연락해 그녀를 데려가달라고
말하며 울었다는
남친의 말
그리고..
.
.
.
.
.
.
.
.
.
.
.
.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잘 대해준
포장마차 주인
부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려고 찾아갔는데
.......
몸이 아파
집에서 쉬고있으며
그녀를 다시 보고싶어한다는 말을 듣고
포장마차 주인아저씨를 따라갔고
그녀는
그 주인에게 ...
생각지 못했던 끔찍한 반전
반항이 심해
순간적으로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한 포장마차주인
그리고
시신을 토막내어 버렸다는것
그리고
한쪽 다리가 불편했던 부인은 사실
남편에게 폭행을 당한 결과였던 것
형사의 질문에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하던 포장마차주인
- 우린 남자잖습니까
본능에 충실한것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남친과 마트에 있었던 장면
한 꼬마의
아빠를 부르는 소리
돌아보며 부러운듯 미소짓는
인선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