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5일 수요일

영화 나쁜 피 결말 반전 줄거리 Dirty Blood, 2011


“내 몸에 당신의 피가 흐른다는 게....
교환학생 자격으로 스페인으로 가게 될 주인공 '인선'
출국을 몇 일 앞두고 
다급하게 찾는 
엄마의 문자를 받고
병원으로 가게 되면서 
모든 게 끝나버렸다!



자신이
범죄의 결과라는 사실에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그놈을 찾아가 당장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영화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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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죽어가는 그녀를
겨우 살려낸 듯.

휴대폰에서 찾아낸
그녀 남친의 전화번호로
연락해 그녀를 데려가달라고
말하며 울었다는
남친의 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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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잘 대해준
포장마차 주인 
부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려고 찾아갔는데
.......


몸이 아파 
집에서 쉬고있으며
그녀를 다시 보고싶어한다는 말을 듣고
포장마차 주인아저씨를 따라갔고
그녀는
그 주인에게 ...

생각지 못했던 끔찍한 반전

반항이 심해 
순간적으로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한 포장마차주인

그리고 
시신을 토막내어 버렸다는것

그리고 
한쪽 다리가 불편했던 부인은 사실
남편에게 폭행을 당한 결과였던 것

형사의 질문에 
말도 안되는 대답을 하던 포장마차주인

- 우린 남자잖습니까
  본능에 충실한것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남친과 마트에 있었던 장면

한 꼬마의
아빠를 부르는 소리

돌아보며 부러운듯 미소짓는
인선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