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7일 금요일

킬 빌 - 2부 (Kill Bill: Vol. 2, 2004) 결말 줄거리 반전



1편으로 끝내기엔 이야기가 많아
2편까지 나뉘어 나왔다.
이번 편 역시 오마쥬 끝판왕으로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1편이 스토리보단 액션 중심이었다면
이번 편은 대사 분량이 많아졌다.
개인적으론


블레이드러너 프리스
'대릴 한나'의 연기와 캐릭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내용은 아직 안알려졌지만
2014년에 [킬 빌 3] 개봉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2012년 12월, 감독은 인터뷰에서
"관심이 없다"고 밝혔고
현재까지도 논의중인건지 밝혀진 게 없다.

1편을 만들때 이미 20년뒤 스토리를
3편으로 만들고 싶다는 감독이
이미 몇 장면을 미리 촬영했다고 하는데
2015년 12월 9일에는
우마 서먼이 킬빌 3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히기도 했으니
기다리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

원래 빌 역은 워렌비티가 맡기로 했지만
개인사정으로 못하게 되자




1970년대 드라마 쿵푸 시리즈에 출연 데뷔했던
 '데이빗 캐러딘'이 맡았는데
2009년 6월 4일,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숨졌다.


영화의 결말은


현 거주지를 알고 그곳으로 갔는데
여기서 빌과 자신의 유산된줄 알았던
딸 비비를 보게 된 키도는 놀라고..
딸이 살아있었지만 빌을 용서할 수 없었던 키도
결국 둘만의 싸움끝에
파이메이에게서 연마했던
오지심장 파열술로 빌은 죽는다
빌은 키도에게 최고의 여자였고 사랑한다는 말을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고 울던 키도는
비비와 집으로 돌아간다.
욕실바닥에 누워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몸부림치며 울던 키도는
침대에서 TV를 보는 비비를 사랑스럽게 보며
안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