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영화인데
혼란스러운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출연진 또한 화려한데
기네스 펠트로, 맷 데이먼,마리옹 꼬띠아르,
로렌스 피시번,
주드 로,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결말은
앨런은
개나리액이 병에 좋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WHO가 제약사와 짰다는 글을 블로그에 쓰고
방송까지 출연 해
질병관리센터에서 알리질 않았다고 비난한다
치버박사가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반박하자
제약사들과 한통속이라고 말하며
리즈라는 약혼녀에게 사전에 시카고봉쇄등
정보를 흘렸다고 폭로해버린다.
발생일 21일째
감염된 아프리카 에이즈환자한테서
변종까지 발생한다
재생수는 이제 4배수로 증가하고
백신개발을 못할 경우 전세계 12명 중 1명 감염
위험까지 다가오는데..
배급식량은 부족하고 사람들사이에선
가지고있는걸 뺏는 등 폭동이 벌어진다
남자친구와 눈밭에서 분위기 잡고있는 조리를
발견한 미치는 소스라치게놀라
둘을 떼어낸다
계속 백신연구개발중인 엘리는
임상시험등의 절차를 생각했을 때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직접 자신에게 테스트를 해보고
감염된 아버지에게도 테스트한다
한편 개나리액이 효과가 없다는 발표가 났지만
사람들에게 백신보다 개나리액이 효과가 있다고
하면 그대 믿을거라 자신만만한 앨런
증권사기,범죄모의,상해치사 혐의로
체포당하지만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다
엘리의 희생으로 백신은 조금씩 국민들에게 배포된다
한편 오란테스 박사는 백신100개와
교환후 풀려났지만 공항에서 가짜백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을로 되돌아간다
치버박사는 로저의 아들에게 백신을 쓴다
백신을 맞은 앤드류를 초대한 미치는
딸과의 자리를 준비해주고
한쪽 구석에서
카메라의 가족 사진을 보다가 운다.
맨 마지막 장면,
바이러스의 시작과 원인을 보여준다.
개발로 인해 숲이 망가지고
그곳에 있던 박쥐가 살던 곳이 파괴되자
인근 농가의 돼지 축사로 날아간다.
감염되어있는 바나나 열매를 먹고
떨어진 변을 주워 먹는 돼지
그 돼지는 자란 후 도축,
요리하던 주방장이
손을 씻지 않고 앞치마에 대충 닦고
나가서 베스와 악수하며 사진을 찍는다.
그때부터 바이러스 발생 1일.
인간과 관계없이 평화롭게 살아가던 동물이
한 기업의 행위 때문에
서식지가 파괴되는 게 원인이었던 것
베스가 집 앞에서 차에서 내리기 전
"애임 엘더슨(AIMM Alderson)"
사의 서류에 서명하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