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일 금요일

사이코메트리 (The Gifted Hands, 2013) 결말 줄거리



사이코메트리
원래의 뜻은
사물에 손을 대면 
그 물건에 관련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초능력의 일종
미국 남북전쟁 시기에 유명한 지질학자'덴튼'에 
의해 처음 불려졌다고 한다.
그리이스어 'Psyche(혼)' + 'metron(측정)'합성된 단어

 '물건의 혼을 계측하여 해석하는 능력'


김강우와 김범 주연 영화로
2013년 3월 7일 개봉한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허술한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끝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전개,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
소재의 참신성에선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



영화의 결말은...


양춘동은
김 준을 데리고 가던 차를 들이받고
김준을 탈출.
김준은 '너만은 믿었는데'라고 소리치고
절망하며
차라리 감옥에 있는게 낫다고 한탄한다
자신은 사람을 죽이는 손을 가졌다며..

자신을 한번만 마지막으로 
믿어달라 애원하는 양춘동.
다희가 있는 곳,
범인이 사는곳까지 
알아내고
마지막
범인과의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였을까?

영상에는 나오지않은
동물병원 수의사
어린아이만 골라 죽이는 것도 
아무 이유없음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듯
가둬놓았던 아이가
탈출하려고 하는 그 시간
김준이 탄 엘레베이터에 함께 탄 
범인.
엘레베이터를 타면서도 계속 웃어대는데..
그남자의 웃음소리로
범인이라는걸 알아차린 김준
수상함을 느낀 남자와 몸싸움을 하게 되고
..
범인에게 죽을뻔한
두사람,

결국 
해피엔딩 결말

결말까지
가는 장면들은
생각보다 긴장 스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