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7일 토요일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결말 줄거리





Alan Glynn의 소설 The Dark Fields가 원작인
2011년 브래들리 쿠퍼 주연. 닐 버거 연출작,
국내에선 그닥 재미를 못봤지만
전세계적으로 흥행성공했다.
누구나 원하는 결말이 아닌 
비틀어진 결말이라 그럴수도..
주인공 에디는
NZT-48
삼키는 순간 인간의 두뇌 100% 가동해서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무능력한 삼류작가에서 
완전 인생역전한 것
과연 그는 완전한 천재로
지속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을것인가가
영화의 최대 궁금증!


영화의 결말은




행크앳우드 부인이 아픈 그를 대신해
합병계약의사를 밝혔지만
부인을 마중하며 누군가를 보게 되는데
여친 린디와 자신을 미행하고 
죽이려했던 그 남자!
앳우드 역시 약의 힘을 빌려 회사를 승승장구시켰지만
약이 떨어져 죽어가고 있었던 것
그런데 누군가 합병설을 흘려버리고 
화가난 칼 밴 룬은 그를 다그치지만
약발이 떨어진 에디는 아무말도 못하는데..
신변을 보호하려 채용한 두명의 보디가드의
손가락이 잘린 우편물까지 받고
멘탈이 나가버림
뉴스에선 합병건은 근거없는 루머라며 인터뷰하는
앳우드 부인이 나오고
허탈한 웃음만 나는 에디
그때
약중독이 되어버린 
Gennady가 집까지 쳐들어오려하는 그시간
약도 없고 모든 게 절망적인 에디는
떨어져 죽으려고 시도하다
어쩌면 마지막 한 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통을 뒤지고
딱 한 알 남은 약을 삼키려는 순간 약은 
환풍기안으로 들어가버림
문을 부수고 들어온 그 남자는 
마지막 약을 보여주는데 약을 녹여 주사로 
주입해버림
약을 내놓으라며 에디를 위협하다
그가 잠시 방심한 사이 에디는 옆에 있는 칼로 
그를 찌르고..몸싸움끝에
그가 죽고 에디 자신도 약효가 떨어져 다 죽게 된 상황

그의 피속에 약이 녹아있다는 사실에
어쩔 수 없이 에디는 
칼에 찔린 그에게서 흘러나온 피를 먹어버림
약효때문인지 남은 일행들도 죽이는데 성공.
어차피 아파트 전주인이 무기거래상이었으니
불만고객들로 알거라 생각하고 
나가버림
병원에서 검사를 하던 앳우드가 죽어버리고
앳우드때문에 약을 빼앗으려고 했었던
앳우드의 직원은 더이상 에디를 쫒을
구실이 없어졌지만
변호사가 남은 약을 가져간 걸 알고 맘에 들지 않았는지
에디와 집으로 찾아가 죽여버린다
그리고 변호사의 집에서 남은 약들을 발견한 에디

그리고 12개월 후.

책까지 내며 정치계로 입문한 그에게 
칼 밸 룬은 신약을 계속 주겠다고 하지만
에디는 거절한다

이미 자신이 새로 개발한 
부작용까지 없는 신약을 복용중이었던 것
마지막 린디와 레스토랑에서 만나는데
중국인 웨이터에게
유창한 중국어로 메뉴를 주문하는 모습
웃는 린디.
이제 앞으로 그에겐
희망찬 미래만 있는 듯한 암시
해피엔딩

저래도 되나? 싶은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