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색상,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노미네이트,
음향편집상 수상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연출, 브래들리 쿠퍼 주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존인물 크리스 카일의
동명 회고록이 기반이다.
브래들리 쿠퍼는
실제 크리스 카일과 비슷해 보이기 위해
체중을 18kg를 불린 후 촬영했다고 함
실제 크리스 카일의 실화 결말은
에디 루스가 다니던 학교에 근무하는 그의 엄마가
전쟁 영웅인 카일이 군인들의 정신장애 재활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아들 에디 역시 부탁했다.
사격장에서 함께 스트레스를 풀기로 했는데
마리화나와 술에 취한 에디 루스가
크리스와 크리스 친구 채드 리틀필드에게
총을 쐈다.
45구경 권총과 9mm SIG 권총을
숨기고있었던 것
도주하다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
고의가 아닌 정신발작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면회 온 보안관에게는
자신에겐 말도 걸지않고
무시하는걸 참을 수 없어서 살해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영화의 결말은
비글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결국 다시 출동하지만
이번엔 마크까지 잃는다.
마크의 장례식을 치르고 비글스에게 찾아가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크리스
아내는 이제 그만 가정으로 돌아오라
애원을 하지만
크리스는 다시 또 네번째 파병을 나가는데..
이라크에 도착한 후 비글스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우여곡절 끝에 무스타파까지 저격해
사살하는 데 성공
이번엔 대대적인 공격이 ..
지원군에 의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저격소총과 아내와 통화중인 위성전화를
빠트리는데..
이번을 끝으로 전역하지만
전쟁에 대한 휴유증때문인지
자꾸만 돌발행동을 하는 크리스
정신과상담을 받다가 상이용사들을
보살펴주는 일을 하게 된다
고향으로 가게 된 크리스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2013년 2월 2일 해병대에서 제대한 루스라는
사람을 만나는 모습을 불안하게 쳐다보는 아내
크리스는 그날 그에게 살해 당했다는 자막이 뜬다
실제로 크리스의 장례식 모습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