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헝거 게임: 모킹제이 2부'이지만
국내에 들어오면서 부제 더 파이널이 붙음
원작 또한 모킹제이가 제일 약한 것처럼
영화도 그런 듯.
이번 편은 원작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또한 캣니스의 활솜씨가 굵고 짧지만 인상적
역시 원작들과 다른 내용도 많은 편
인상적인 결말
이번으로 헝거게임 시리즈가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또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렸다.
두고보면 알듯
2014년 사망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유작
이 영화를 끝으로 더이상 그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영화의 결말은
전쟁은 끝났고 캣니스는
스노우 대통령을 만나 대화하는 도중
대통령궁앞에서 폭탄이 터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프림까지 죽었던
그 일들이 스노우대통령이 지시한게 아니라
13구역 코인 대통령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캐피톨 시민들을 죽여 스노우대통령의 지지율을
추락시키려는 의도였던 것
코인은 스노우대통령의 이미지를
잔인한 살인자로 각인시키는데 성공했고
반군이 대통령궁을 덮치고
스노우대통령은 처형될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된 것
프림까지 잃고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코인에게 분노를 느낀 캣니스
또한 게일이 이런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한다.
그와중에 코인은 헝거게임 우승자들을 불러
임시대통령직을 무기한적으로
맡겠다 선언.
그건 독재의 시작
반군승리를 기념하며 헝거게임을 열자는 투표를 진행하고
비타와 애니는 반대
조한나와 캣니스는 찬성
헤이미치는 캣니스의 의견대로 찬성.
캣니스는
직접 스노우를 죽이겠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장에 비장한 모습으로
걸어가는 캣니스
당연히 스노우를 향해 활을 당기는 줄
알았는데..
캣니스의 분노의 화살은
코인대통령에게로 향하고
코인은 그자리에서 죽어버린다
캣니스의 행동에 통쾌한듯 웃는
스노우대통령
하지만 판엠의 시민들이 달려들어
스노우 역시 죽는다.
캣니스는 감옥행
반군사령관중 한명이 대통령이되고
헤븐스비는 캣니스를 고향으로 돌려보내준다
고향으로 돌아온 캣니스는
그 곳에서 피타를 보게된다.
시간이 흐르고
아이와 놀아주는 피타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
캣니스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