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생각하는 흔한 소재나 구성이 아닌
독특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전반부에는 그냥 흘러가는 듯 보이지만
영화가 전개되면서 상당히 재미적 요소들이
많다.
B급이라 볼 수도 있는데
나름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갠적생각
짜임새있는 구성과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만들었다면
대박났을 듯
영화 홍보 목적으로 공개된
프라이머리의
자니 (Feat. 다이나믹 듀오)뮤직비디오로
영화 흥행에 관계없이
큰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
영화의 결말은
하연은 국정원 동료들에게 구조되고..
현철과 동화는 문제만 일으키는
진오를 버리고 가버린다.
현철은 스티브 정이 시체에 집착 하는
이유를 알아내고
진짜 김회장의 시체를 훔치기 위해
다시 시체 안치실에 잠입한다.
하지만 시체는 이미 진오의 친구인 명관이 빼돌려
진오와 함께 공동묘지에 묻어버린다.
진오는 현철에게 전화를 걸어 시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도 돈의 일부를 달라고 요구한다.
현철, 동화, 진오는 합의를 하고
현철은 스티브 정을 속일 계획을 세우는데.
스티브 정에게 20억을 갖고 공동묘지로
오라 말하고
국정원 요원 하연은 탈출한 것처럼
다시 스티브 정에게 간다.
자정의 공동묘지에 현철과 동화 진오,
스티브정 패거리
그리고 국정원 요원들까지 모인다.
현철과 동화는 돈을 받고
돈을 관에 넣어 묘지에 묻어버린다.
그렇게 모든 게 끝나는가 싶었지만 진오가
스티브 정에게 붙잡히고..
현철과 동화는 진오를 살리기 위해
스티브 정에게 다시 돌아가는데..
모두 죽게 되는 위기의 순간
하연과 국정원 요원들이 쨘!
대혼란 사이에서 진오는 차를 타고 도망!
하지만 차에 실려 있는 관에는
돈 대신 책만 가득한데..
스티브 정과 패거리들은 모두 붙잡힌다.
현철과 동화는 하연의 도움으로 감옥은 면하게 된다.
그리고 현철 동화 진오는
숨겨 놓은 돈을
찾기 위해 다시 공동묘지에서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