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유해진 주연 영화
그놈이다
비판적인 평가들이 많았지만
소재나 전개는 나름대로 .
갠적으로
반전요소와 긴장감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
유해진 연기가 섬뜩하게
느껴질줄이야..
역시 연기장인!
영화의 결말은
약국주인을 집에 데려다주던 경찰은
운전 중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윗동네 폐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온가족이 살해당하고 단 한 명만 살아났는데
그사람이 바로 약국주인이라는것
자동차가 멈추고 경찰은 무참히 살해당한다.
그 사연은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재혼을 했는데 그 후 심한 병에 걸려
움직이질 못하고 누워있게 되었고
새엄마는 다른남자를 끌어들이고
아이들을 학대했고 그 과정에서 여동생이
죽게 된다 그러자 그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그 후 여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졌고
그것은 여자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확대되어 맘에 안드는 여자들은 다 죽였던 것
다행히 원조교제한다고 나온 여고생은
시은때문에 도망갔다.
이제 시은마저 죽게 생긴 상황
경찰서에서 빠져나온 장우가
그에게 찾아가고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데
약국주인은 장우가 상대가 안될정도로 강하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장우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때 어렸을 때 죽었던 여동생의 손이
약국주인의 손을 잡는데..
이때문인지 마음이 약해진것인지
장우가 그를 밀고 그대로 추락한다..
약국주인은 죽고
장우는 난간에 걸려 살아난다
장우와 시은은
은지의 유골을 부둣가에 뿌려준다
둘은 함께 식사를 한다